전북 군산형일자리 생산차량 수제맥주 방문객 '인기몰이'

전국 입력 2023-06-20 08:24:31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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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 ㈜대창모터스 다양한 전기화물차 안전성 편리성

전북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에서 생산하는 전기화물차량이 2023 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전북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에서 생산하는 전기화물차량이 2023 군산수제맥주 페스티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3일 동안 열린 2023년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전북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이 생산하는 전기화물차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전북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과 ㈜대창모터스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전기화물차를 소개하고, 안전성과 편리성을 어필했다.


전시홍보 차량은 ㈜명신에서 생산하는 전기화물밴 쎄아(SE-A)와 ㈜대창모터스에서 생산하는 다니고트럭(다니고-C(카고), 다니고-L(리프트카), 다니고-W(윙바디), 다니고-T(박스탑차))이며, 실속 있고 가성비 좋은 차량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명신은 핫스템핑 공법으로 경량화시킨 차체부품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중인 기업으로 중국 민영 완성차업체 1위인 지리자동차와 협력해 ㈜명신 군산공장에서 1톤 전기화물밴 쎄아(SE-A)를 생산, 국내는 물론 동남아 등지에 수출 할 예정이다.


㈜대창모터스는 소형전기화물차와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산 LG에너지솔루션 셀을 장착한 배터리 탑재 다니고-C 트럭을 기반으로 구조변경을 통해 실용성 있는 11종의 차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 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군산새만금산업단지에 ㈜대창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준공 후 군산공장에서 전기화물차와 배터리팩 생산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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