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영화 '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 시사회

전국 입력 2023-06-20 17:46:09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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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시 애환 정서 재즈와 무용으로 표현

다큐멘터리 ‘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 포스터. [사진=군산시]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이 가진 애환과 정서를 영상으로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시선이 쏠린다.


다큐멘터리 ‘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 시사회를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옛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 2층에서 실시한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군산에서 제작된, 군산이라는 도시의 애환과 정서를 재즈와 무용으로 이야기하는 장편 다큐멘터리다. 


‘군산전기:이방인의 도시’는 25회 BIFF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18회 EIDF EBS 국제다큐영화제, 19회 SIEFF 국제환경영화제, 13회 SIAFF 국제건축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도기도 했다.


영화 전편에 걸쳐 흘러나오는 음악은 군산에 거주하는 국내 1세대 재즈 뮤지션 임인건 작곡가의 음악이며, 다큐멘터리 상영 전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관람객에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문승욱 감독은 폴란드와 한국의 최초 합작영화인 ‘이방인(안성기 주연)’을 시작으로 국내 디지털 영화 ‘나비’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비평가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건축과 도시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중심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문승욱 감독의 무대인사와 임인건 재즈피아니스트, 송상우 첼리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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