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2023 신규직원 34명 임용식 개최
30일 이재연 원장이 신규직원 임용식에서 신규직원들을 만났다. [사진=서금원]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신규직원 34명을 채용하고 30일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서금원은 공정성 있는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하였다.
채용 인원 34명 중 약 40%인 13명을 장애인, 보훈, 중장년퇴직자 등으로 선발해 열린 채용을 실시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은 약 한달간 한국금융연수원 위탁교육 및 직무교육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현장실습 등 서민금융 전문 연수과정을 거쳐 실무 배치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서민금융에 대한 전문성은 서금원 임직원으로 갖춰야할 기본 소양”이라며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들이 서민·취약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도 하반기 실시할 계획이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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