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업디자인과 학생들 '안전실천 캠페인' 공모 선정
김어진·유서인·하지언…행안부 안전실천 캠퍼스 만들기 사업
(좌측부터) 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김어진, 유서인, 하지언 학생. [사진=군산대]
[군산=이인호 기자] 국립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전자기기 남용에 따른 사이버 피해 방지를 위한 아이디어가 행정안전부 안전실천 캠퍼스 만들기 사업에 선정됐다.
군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 산업디자인과 3년 김어진과 유서인과 하지언 팀이 시청각 전자기기의 남용으로 초래되는 사이버 질병과 피해 방지를 위한 아이디어가 이 같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들은 안전실천 캠퍼스 활동비를 지원받아 이달 24일부터 9월21일까지 캠퍼스 및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 실천 캠퍼스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이 기간 전자기기 부작용 방지 캐릭터를 디자인할 계획이다.
또 전자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이용 중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소개하는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디자인과는 지난달 30일 끝난 2023 전라북도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스타트업 캠프에 참가해 캐릭터팀인 오연빈과 여단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어진, 김송미, 김새아, 유서인, 서가은, 안주연, 윤세린, 하지언, 송승연(2년)팀이 일러스트레이션 우수상을 받았고, 웹툰 분야 이승종, 문지은, 이근우, 박규나 팀과 영상미디어 분야 김도은, 노연우, 임형락 팀이 아이디어상을 차지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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