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은행 공동 개발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 출시
금융
입력 2023-08-16 17:04:59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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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했다.[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캠코는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융상품은 캠코와 부산은행이 지난 5월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며, 소상공인·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에는 최대 0.2~0.3%까지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금융과 연계해 상생금융 상품을 개발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통한 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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