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 "청소년의 세계 진출 꿈을 응원합니다"

전국 입력 2023-08-22 11:16:13 박민홍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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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 개최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UN회의. [사진=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을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세계로 진출하는 다양한 방법과 외교부, UN기구 등 현직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외국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타일러 라쉬는 '평화를 위한 공부','당신이 인생의 파일럿'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외교부의 '국제기구 진출 소개'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개발협력, 세계의 확장'강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를 다루어 도내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유라시아 자전거 횡단기', 주한카자흐대사관 서기관이 직접 설명하는 '안녕, 카자흐스탄', 유엔인구기금(UNFPA) 근무자의 '해외봉사 마니아, UN으로!'강연을 통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제8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해 도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유엔 회원국 국가대표단으로서의 활동 및 다양한 국제 의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중앙아시아 지역의 음식, 전통 문양 스티커, 전통의상 체험 등을 제공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JB 글로벌 청소년 문화주간' 행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세계를 경험하면서 국제무대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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