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3.0’ 전국 2만6,000개소로 판매처 확대

산업·IT 입력 2023-08-23 09:33:48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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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하이브리드 3.0 제품사진.[사진=KT&G]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lil HYBRID 3.0)’의 판매처를 23일부터 전국 약 26,000개소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그동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전용 온라인 몰인 릴 스토어에서 판매됐으며, 23일부터는 6개 광역시를 포함해 서울, 세종 및 경기 일부 도시 약 26,000개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세 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와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일시 정지기능 또한 새롭게 추가돼 디바이스 사용 중 작동을 잠시 멈출 수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2.0과 동일하게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청소 불편 해소, 고속충전 기능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밖에도 기기 전면에 배치된 컬러 LC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외관 전체를 관통하는 디스플레이 베젤로 시각적 통일감도 느낄 수 있다.

 

편의점에서는 릴 하이브리드 3.0 ‘지알로 옐로우카민 레드’ 2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편의점 2종에 더해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을 포함한 총 4가지 컬러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KT&G는 이번 판매 채널 확대에 이어 올해 안에 전국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판매할 계획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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