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타이어, 독일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 수상

산업·IT 입력 2023-08-23 16:28:55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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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쉐린]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미쉐린의 45%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승용 타이어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섀시, 차체 및 외장' 부문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AutomotiveINNOVATIONS Award) 2023을 수상했다. 

 

다국적 회계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독일 자동차관리센터(the 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CAM)가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3’은 산업 분야, 과학 및 컨설팅 분야, 전문 미디어 등의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되며, 10년 이상 자동차 산업의 주요 혁신을 선도해온 제조사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미쉐린이 지난해 공개한 45%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타이어는 오는 2025년 표준 타이어에 적용될 기술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쉐린은 대규모의 지속가능한 신소재 개발에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미쉐린은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재료만을 사용하여 얻은 지속가능한 소재를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100% 활용해 글로벌 생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릭 비네스(Eric Vinesse) 미쉐린 연구 개발 총괄 겸 최고 경영 위원회 위원은 "미쉐린은 야심찬 로드맵을 달성하기 위해 첨단 소재 분야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엔지니어, 연구원, 화학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전 세계 6,000명의R&D 부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상을 모든 팀원들에게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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