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이중근 부영 창업주 경영 복귀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은 이중근 창업주가 3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을 섬기는 기업으로 책임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하여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이 회장의 경영 복귀로 그동안 이 회장의 부재로 미진했던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의 부재 동안 그룹을 이끈 이희범 현 회장은 회장직을 그대로 유지한다. /easy@sedia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