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2023 오토살롱위크 참가…"토레스 튜닝 모델 공개"

산업·IT 입력 2023-09-04 18:20:30 박세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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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G모빌리티]

[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KG모빌리티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오토살롱위크는 오는 9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2전시장에서 개최하며, KG 모빌리티는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인 토레스 EVX Pure Passion’을 비롯해 토레스 JANUS’, ‘토레스 AZIT’, ‘토레스 BI-Fuel PILGRIM’ 등 다양한 콘셉트의 토레스 스페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될 토레스 EVX를 기반으로 한 토레스 Pure Passion은 국내 최초의 전기차 튜닝 모델로 다른 EV(전기차)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프로드 감성과 레저 활용성을 극대화한 정통 SUV의 스타일로 연출했다.

 

험로 주행을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17인치휠 타이어를 장착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와 더불어 V2L(Vehicle-to-Load)을 이용한 각종 전자제품의 활용성과 함께 루프탑 텐트를 설치해 일렉트릭 레저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토레스 JANUS는 토레스를 기반으로 강인함에 포인트를 더한 외관에 반해 넓은 실내 공간의 편안함과 안락함의 양면성을 표현한 튜닝 모델이다. 익스테리어는 바디업과 All Terrain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하여 강인함을 더했으며,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해 써치 라이트와 루프 플랫 캐리어를 장착했다.

 

토레스 AZIT2열 탑승 공간을 밴(VAN) 형태의 튜닝 모델로 대용량 적재공간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단순히 화물용 차량 이미지가 아닌 차량 그 차제로 멋있는 오프로더 SUV 느낌을 주기 위해 차체를 높이고 All Terrain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컬러풀한 그래피티 드로잉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과 용도성, 경제성 등을 원하는 MZ 세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토레스 BI-Fuel PILGRIOM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튜닝 모델로 순례자란 뜻의 필그림은 1회 충전으로 1,000km 이상을 주행하는 토레스 바이퓨얼 차량의 장점을 네이밍에 담아 표현하였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오토살롱위크 참가를 통해 토레스 브랜드의 개성 강한 특징을 살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차박 및 캠핑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며 그와 관련된 튜닝이 다양해짐에 따라 퍼포먼스 튜닝에 맞서 KG 모빌리티만의 영역 구축 및 튜닝시장 다각화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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