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하고, 국제농업박람회 관람하세요"

전국 입력 2023-09-05 16:00:22 김준원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농업박람회 입장권 답례품 등록

2023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전남도]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 이하 전액·10만 원 초과 시 16.5%) 혜택도 주어진다.


기부자가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2023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선택하면 요청하는 주소로 입장권이 배송된다. 추가구입을 원하면 온라인 국제농업박람회 누리집, 인터파크 등을 통해 살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사전 할인판매 기간 성인 1만 원권은 30% 할인된 7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소년은 3천 원(현장 5천 원), 어린이는 2천 원(현장 3천 원)이다. 사전예매로만 살 수 있는 가족권은 1만 7천 원이며 가족 5명이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박홍재 국제농업박람회 대표이사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의 가치와 치유농업을 통해 지구와 인간의 공존 방식도 함께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 많은 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6회째인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지구와 인간의 건강을 지켜주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kim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준원 기자 보도본부

kimnews@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