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롯데·현엔, ‘트리우스광명’ 내달 분양

부동산 입력 2023-09-12 09:34:30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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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대우건설은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내달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35, 26개 동, 전용면적 36~102, 3,34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412월 예정이다.

 

트리우스 광명이 들어서는 일대에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KTX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노선이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다. 이 고속도로는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민자고속도로로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이중 원광명 마을~부천시계를 잇는 1.5km 거리가 지하화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우스 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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