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산업·IT 입력 2023-09-20 10:33:13 서지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미지.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19일 오후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것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주관해 시작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활동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를 다짐하기 위해 손동작으로 1과 0을 만들어 촬영 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SNS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상품 개발, 환경보호 사회공헌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설치해 현재 총 28대를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7만명 이상이 이용해 약 120톤의 페트병과 캔이 회수되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친환경 코팅 기술인 ‘솔 코트’를 사용해 종이얼음컵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고 올해 초부터는 레귤러 사이즈 플라스틱 얼음컵을 종이얼음컵으로 전면 교체했다.


최경호 대표이사는 이날 챌린지 참여 후 다음 주자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편의점인 만큼 일상 속 플라스틱 감축에 대해 누구보다도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을 찾는 많은 분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ESG경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서지은 기자 산업2부

writer@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