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2,700억원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금융 입력 2023-09-21 14:40:51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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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커머셜이 2,7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커머셜이 국내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지속가능채권은 △1년3개월물 1,300억원 △2년물 700억원 △3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됐다.


현대커머셜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 및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커머셜은 지난 2020년 7월 처음으로 2,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3,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연계채권(Sustainability Linked Bond, SLB)을 발행했으며 2021년 5월에는 1,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해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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