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 2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전국 입력 2023-09-21 20:59:44 수정 2023-09-21 21:13:53 김정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9월 20일 오후 7시, 대구예술대 평생교육원

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 등록 문의 전화(010-6737-8386)

이승욱 대구프랑스문화원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김정희 기자] 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이하 한국저널)은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모토로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구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경수)에서 한국저널 2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대구교통공사 건설본부장(전 대구시 대변인), 이승욱 대구프랑스문화원 원장, 안대용 세무사, 박정욱 손해사정사 등 각계각층의 한국저널 2기 원우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정 한국저널 팀장의 진행으로 축사, 원우 인사,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저널 2기 입학을 축하해주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축기와 축전을 보내왔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승수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은 축기를 보내와 축하했다.
 

특히 홍석준 국회의원,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국저널 2기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현정 대표(왼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미정 한국저널 팀장(오른쪽)이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

김정섭 대구교통공사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제가 대구시 대변인을 역임하면서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현재의 언론환경은 메이저 언론이 중심이 아니다. 인터넷 시대인 만큼 인터넷 신문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털에 뉴스가 나오면 파급효과가 엄청나게 이어진다. 지면 신문의 시대는 지나고 인터넷 신문의 시대가 왔다. 그 만큼 오늘 오신 원우님들께서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교육을 잘 이수해서 인터넷 신문기자가 되면 지역사회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역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어진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김을규 본부장이 한국저널리스트아카데미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을규 본부장은 “언론인으로 활동하면서 오래전부터 시민기자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언론의 문턱을 확 낮추고 싶었다. 언론의 환경이 인터넷 신문의 시대가 온 만큼 모든 시민이 기자가 될 수 있다. 언론의 문턱이 높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아카데미에 오신 모든 원우들이 기자가 될 수 있고 직접 기사를 작성해서 포털 뉴스에 자신의 이름으로 기사가 나간다. 기자가 돼서 자신과 자신의 기업을 알리고, 또 주변의 업체를 홍보해 줄 수 있다. 홍보기사, 미담 기사를 많이 써서 지역 사회 곳곳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덧붙여 "저널리스트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기자가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원우회 회원으로 가입해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저널리스트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는 공연 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등 많은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저널 강의는 오는 10월 4일 주판준 에이치알에이 대표의 SNS마케이팅, 창업특강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1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한국저널 2기수업 참여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9551805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