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도, 꼴라보하우스 모기업 상상일상으로부터 투자 유치

S경제 입력 2023-10-04 16:34:0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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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스타터패키지 서비스 플랫폼 '모아도'는 최근 '꼴라보하우스' 모기업인 '㈜상상일상'과 시드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아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복합 문화예술공간 기반 꼴라보하우스와 프로젝트 협업이 주된 동기로 작용했으며, 꼴라보하우스 문래공간의 모아도 콘텐츠 스튜디오 협업이 이뤄지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플랫폼 모아도와 함께 등록 아티스트를 위한 단체전 지원 프로그램인 '모아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발행하고 있는 GSG 웹 매거진 콘텐츠와 영상 콘텐츠인 모아도 필름을 필두로 내년 아티스트의 예술 활동 지속 지원 프로그램인 스타터패키지를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티스트 모집 및 콘텐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모아도 아티스트를 위한 공용작업실, 모아도 플레이스 등이 올해 론칭을 확정지었다.


고민석 모아도컬쳐스 대표는 "수도권 내 꼴라보하우스의 공간 비즈니스와 모아도의 아티스트 지식재산권 사업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차후 사업 개발 방향인 모아도 플레이스와도 연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은 상상일상 대표는 "모아도 플랫폼 내 우수한 아티스트 풀과 모아도 프로젝트 전시가 꼴라보하우스의 공간 비즈니스와 결이 맞았다"며 "도산점, 문래점 뿐 아니라 앞으로 오픈 예정인 한남점까지 폭 넓은 협업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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