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35만7,151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

산업·IT 입력 2023-10-04 16:34:3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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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9월 판매량. [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자동차는 9월 국내 53,911, 해외 303,24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총 357,15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5.3% 감소, 해외 판매는 0.9% 증가했다. 

 

현대차는 9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53,911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8,159, 쏘나타 2,947, 아반떼 4,367대 등 총 15,817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2,935, 싼타페 5,139, 투싼 3,126, 코나 2,501, 캐스퍼 3,705대 등 총 19,119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5,781, 스타리아는 2,633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47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819, GV80 1,507, GV70 2,864대 등 총 8,514대가 팔렸다.

 

같은기간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보다 0.9% 증가한 303,24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해 판매 최대화를 이루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디 올 뉴 싼타페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 출시, 아이오닉6의 글로벌 판매 본격화, 아이오닉5N 및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출시를 통한 전기차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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