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하남 감일’, 초·중·고 원스톱 안심 통학 ‘눈길’

부동산 입력 2023-10-16 09:00: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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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하남 감일’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학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통하지만, 높은 인기가 집값에 고스란히 반영되다 보니 학부모들의 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경기 하남 감일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포웰시티’를 예로 들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올해 상반기 기준), 단샘초등학교와 가까운 이 단지의 전용 84㎡ 최고가는 10억9,000만원이다. 반면 초등학교와 다소 거리가 있는 ‘H단지’의 전용 84㎡ 최고가는 9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동네라도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1억원 이상 집값이 차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임대료는 타 단지보다 합리적이면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건설이 경기 하남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는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도보 거리에 단샘초, 감일백제중, 감일고가 모두 위치해 있다.


단지는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0층, 5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866가구로 조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교육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선 하남시 감일지구는 1만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남쪽에 위례신도시와 거여·마천뉴타운이, 동쪽에 교산신도시가, 북쪽에 미사강변도시가 위치하며, 강남권과도 접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천마산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천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역사공원, 문화공원 등 다수의 공원도 이용이 편리하다. 캐슬렉스GC와 강동그린웨이 등 힐링문화시설과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스타필드시티 위례, 중심상업시설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세대 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주차장은 100% 지하(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설계하고, 지상에는 쾌적한 녹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과 어린이집, 공유오피스, 도서관, 내일지원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제일풍경채 하남 감일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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