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관광 플랫폼 메타라이브, 앱 다운로드 10만 돌파

S경제 입력 2023-10-18 14:03:4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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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썸피아]

대홍기획(대표 홍성현)과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썸피아(대표 민문호)가 개발한 가상관광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MetaLive)’가 서비스 론칭 1개월만에 앱 다운로드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픈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타라이브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다운로드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메타라이브는 가상공간이 아닌 실제 관광지를 메타버스에 구현해 실시간 여행지 정보와 여정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지역에서는 백록담, 성산일출봉, 협재 해수욕장 등 200곳 이상의 유명 관광지 라이브 영상 및 360도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장소를 검색하면 현재 날씨, 파도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메타라이브에서는 제주도와 대구지역 가상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망원경 보라(BORA) 설치와 연계해 전국으로 여행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타라이브 사용자가 아바타로 가상월드에서 일주일에 1만보를 걸으면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롯데시티호텔 숙박권, 여행용 캐리어 등을 증정하는 ‘10주 걷기 챌린지’ 이벤트를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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