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2023년 3분기 당기순이익 4,934억 기록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ROE 13.7%, ROA 1.11%…업종 최상위 수준 수익성 지속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사진=광주은행]
[광주=김준원 기자] JB금융지주의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이 4,934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3% 증가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준)은 1,673억 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7% 및 ROA 1.11%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Top-Line 확대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저치인 35.8%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동기대비 1.02%포인트 개선되며 사상 최고치인 12.45%를 기록하였으며, 개선된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물가 지속,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여건에서도 그룹 계열사들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보였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사진=광주은행]
JB금융그룹은 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JB증권 베트남,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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