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구슬땀'
호원사회봉사단…지역사회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추진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이 서수 월암마을과 대야 대광마을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호원대]
[군산=이인호 기자] 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이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걸쳐 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서수 월암마을과 대야 대광마을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원대는 지역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를 직접 느끼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마을 주민들과 올바른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40여 명의 호원대 학생 및 교직원들은 농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봉사를 위해 시 농업기술센터와 협약을 맺어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양배추 수확과 멜론 하우스 정리 및 마을 농수로 정리와 마을 길 환경정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주민들을 도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호원대 호원사회봉사단은 새만금지역 환경정화 캠페인 및 농촌지역 일손 돕기와 소외지역 아동 돕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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