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 33인 포럼 활동

전국 입력 2023-11-10 10:20:19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매월 1회 정기 캠페인 참여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아이넷방송그룹]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후재난에 대응할 정책역량을 촉진하기 위해 국회와 기업, 시민사회가 협력하는 ‘2023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 포럼’이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매니페스토단 33인은 ‘국회 기후환경 메니페스토 의정단 33인’과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 33인’ 등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33인은 1919년 3·1운동 때 발표된 기미독립선언서에 서명한 33명을 일컫는 ‘민족대표 33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앞으로 참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 의정단은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법령을 제정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을 통해 구현해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의정단 33인에는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국민의힘) 국회부의장과 김영주(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이 공동 단장을 맡는 것을 필두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국민의힘 소속 강대식·구자근·김승수·김영선·김정재·류성걸·박정하·이명수·이인선·임이자·정희용·조은희·조해진·최형두·조명희의원, 민주당 소속 강득구·고영인·김교흥·김병욱·김성환·김한정·노웅래·박광온·서영교·윤호중·이원욱·장경태·최인호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 33명이 포함됐다.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스토단은 기후 공약·정책의 방향을 조사하고 기후 문제 해결에 기여할 정책을 개발·제안할 예정이다. 


매니페스토단 33인에는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조용택 폴리뉴스 회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김진호 폴리뉴스 부사장, 박혜경 폴리뉴스 부대표, 강종진 유콘크리에이티브 대표이사, 경국현 바이오에너지포럼 공동대표, 김광재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김상욱 피플이엔지 대표, 김진영 KB금융지주 전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사장, 김한구 이태원탠틱가구협회 회장, 박승주 전국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 양기석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대표, 윤덕찬 후즈굿 대표이사, 이상화 국제환경진흥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우일 유니드 대표이사, 이희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하석 SK그룹 부사장, 고문현 숭실대 법학과 교수,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 민병두 보험연수원 원장,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소주현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신완영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창현 한국ESG학회 부회장,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 정찬호 법무법인 와이케이 입법전략본부장, 차재원 부산카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하지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연구원,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등 33명이 참여한다. 

박준희 아이넷방송그룹 회장은 각계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국회 기후환경 매니페토스단 33인의 의장단으로 시민, 사회, 학계, 전문가와 함께 국회에 기후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매월 1회 정기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준희 회장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 조정제도 본격 시행과 함께 오는 2050년까지 기업들이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RE100 추진 등 우리나라도 국가적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자원 선순환 환경 산업 등 기후경쟁력과 환경경쟁력을 키우는 전환의 미래시대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