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채권형 ETF 첫 출시

전국 입력 2023-11-15 09:48:13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신용등급 AA- 이상 국내 우량 회사채·여전채 등에 투자

BNK자산운용 홍보 모델이 채권형 ETF 첫 출시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BNK자산운용]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BNK자산운용이 14일 신용등급 AA-이상의 국내 우량 회사채 등에 주로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자산운용의 ‘BNK 24-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ETF’는 한국자산평가에서 산출하는 ‘KAP 24-11(AA-이상) 회사채 총수익 지수’를 비교지수로, 지수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에 발행된 신용등급 AA-이상의 회사채와 여전채(카드채, 기타금융채) 중 내년 10~12월 사이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등에 투자하는 ETF다. 


이 상품은 매수 시점의 기대수익률을 통해 만기까지 보유 시의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NK자산운용은 액티브 전략을 통해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크레딧 리서치를 통한 엄선된 우량 채권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BNK 24-11 회사채(AA-이상)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BNK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준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며 “단기성 자금운용을 통해 매력적인 금리 수준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보도본부

kjo571003@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0/250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