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셀스탠다드, 조각투자 플랫폼 최초 2년 연속 ISO 27001 인증 획득
“투자자 보호위한 정보보호 능력 인정”
[사진=바이셀스탠다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토큰증권(STO) 기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는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인증 ‘ISO 27001’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분야 국제표준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인증이다.
유럽개인정보보호법(EU GDPR)에서 요구하는 △정보보호 △물리적 보호 △관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 등 총 14개 영역에서 144개 항목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최초로 2년 연속 'ISO 27001'을 획득, 피스의 정보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토큰증권(STO) 기반 현물 조각투자에서 정보보안 역량은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안정을 위해 필수적이다.
김경문 바이셀스탠다드 CPO(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피스는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를 통해 대체투자 영역에서 안전한 투자 환경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환경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 운영사로 NH투자증권, KDB인프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KB증권 등과 함께 STO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 재편 승인을 받고, 선박금융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도 준비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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