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권역 마지막 아파트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분양

부동산 입력 2023-12-05 13:44:3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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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 조감도.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광명재정비촉진지구(계획) 북측 권역 개발의 마침표가 찍힐 예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은 광명재정비촉진구 북측 권역에서 마지막 남은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를 오는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광명재정비촉진지구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광명사거리역 일대 230만㎡ 빌라촌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11개 구역이 개발돼 약 2만5,000가구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된다. 특히 인근 철산주공아파트 재건축과 함께 진행되면서 이에 따른 주거 타운 확장도 전망되고 있다. 


광명재정비촉진지구는 오리로를 기준으로 크게 북측 권역과 남측 권역으로 구분된다. 북측 권역에는 광명1·2·4·5R구역이 위치하고, 남측에는 광명9·10·11·12·14·15·16R구역이 위치한다. 재건축 단지까지 포함시키면 철산주공 10·11단지, 8·9단지, 7단지가 북측권역으로 인식되며, 철산주공 4단지는 남측권역으로 분리된다. 


북측 권역은 빠른 사업 추진 속도와 함께 재개발 구역이 한데 모여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게 지역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실제 북측 권역은 공급을 앞둔 5R구역을 제외한 3곳이 모두 분양을 진행했다. 이중 1R구역 ‘광명자이더샵포레나’와 4R구역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또 4개 구역이 한데 모여 입주 완료 시 1만1,000 여 가구의 매머드급 주거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는 GS건설과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통해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4~99㎡, 639가구다. 


단지는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 권역에서도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또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 입지를 갖췄다. 더불어 대규모 현충근린공원도 맞닿아 있는 ‘공세권’ 입지다. 


또 광명전통시장, 롯데시네마, 광명시민회관, 광명시청, 광명세무서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며, 코스트코 고척점, 아이파크몰 고척점, 고척스카이돔 등 서울권의 쇼핑, 문화, 의료 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한 점도 시선을 끈다. 


분양관계자는 “광명 아크포레 자이위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잇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랜드마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이달 중 오픈 예정이며, 광명시 오리로 인근에 청약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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