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경찰위원회 웹툰 공모전 수상자 시상
수상작 10점 선정…홈페이지와 SNS 게시
전북 자치경찰 웹툰 공모전 시상식. [사진=전북도]
[전주=박민홍 기자]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대국민 자치경찰 웹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민과 가까이, 우리 곁에 든든한 자치경찰’을 주제로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2개월간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8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 3명 등 수상작 10점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기존 국가경찰제와 대비되는 자치경찰제의 역할과 장점을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캐릭터인 ‘안전이와 행복이’를 활용해 설명한 ‘우리는 자치경찰위원회!’라는 작품에 돌아갔다.
특히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치안행정에 대해 잘 소개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주제를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작은 향후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하게 된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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