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이영종號 첫 인사…조직 슬림화·GA강화

금융 입력 2023-12-27 19:00:05 수정 2023-12-28 09:20:46 최재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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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진=신한라이프]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오늘(27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보업계 '톱2'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본부와 부서를 축소하는 '조직슬림화'와 법인보험대리점인 GA채널을 확대한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GA채널에는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 시장조사는 물론 분석,마케팅 도출, 현장교육까지 담당하는 'GA마케팅팀'을 신설했습니다. 이 팀은 영업지원과 리스크관리 파트를 편제해 건전성 확보 체계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존 고객전략그룹은 마케팅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DB 프로세스 운영과 시장 창출을 위한 업무를 중심으로 부서를 재편했습니다.


이외에도 고객서비스 체계 확립과 전략을 총괄하는 고객경험본부, 시장조사와 마케팅 전략 전략을 수립하는 '상품마케팅'도 신설해 역할을 더 확대했습니다.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한 인사는 목표 성과를 냈거나 우수한 관리능력을 보인 부서장을 임원으로 승진시켰습니다.


특히 신규 임원 4명 중 2명을 여성임원으로 배치하는 등 여성관리자도 대거 늘렸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인사는 톱2 실행 속도를 높이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쉽 육성에도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jy3@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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