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베트남" 아모레퍼시픽 '에스트라', 해외시장 추가 공략

산업·IT 입력 2024-01-22 16:23:36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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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뷰티 브랜드…베트남 온·오프 매장 입점

일본 이어 베트남…올 상반기엔 태국에도 진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선보이는 주력 4개 라인. [사진=아모레퍼시픽]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트라는 22일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 브랜드관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멀티 브랜드 스토어인 ‘뷰티 박스’ 17개 전 매장에도 입점한다.

에스트라는 베트남에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에이시카365’, ‘아토리어365’, ‘테라크네365’, ‘더마UV365’ 라인의 16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베트남 시장 공략의 주력이 될 에이시카365 라인은 에스트라의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이 집약된 독자 성분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은 피부 진정과 잡티 흔적 관리를 동시에 도와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베트남 현지 사전 마케팅 활동에서 가장 좋은 고객 반응을 얻은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공식 진출을 기념한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22일 베트남 호찌민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베트남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26일부터 31일까지는 호찌민 중심부의 뷰티 박스 사이공센터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에이시카365 흔적진정세럼, ‘아토베리어365 하이드로 수딩 크림’, ‘더마UV365 레드진정 톤업 선크림’, ‘테라크네365 클리어 딥 클렌징 폼’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한 베트남 고객 선호 제품들을 전문가의 피부 고민 상담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피부과학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민감 피부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더마 뷰티 브랜드다. 지난해 9월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이번 베트남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태국에 진출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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