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뮬러E 타이어 홍보 위해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와 협업

산업·IT 입력 2024-02-05 15:31:06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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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 역할 부여해

전기 레이싱카 타이어 '아이온' 기술 홍보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의 이번 2024 시즌에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 협업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2023 시즌에 이어 2년째 지속하는 협업이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 모노마스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노마스는 화상 탐사로봇을 모티브로 한 가상 인플루언서로,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미래적 콘텐츠 덕분에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지난 2023년엔 포뮬러 E 시즌 9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의 실시간 경기 현황은 물론 아이온 타이어의 기술력 연구 개발 이야기, ‘E-빌리지(E-Village)’ 체험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도 덧붙였다.

올해는 이런 모노마스에 ‘아이온 연구원’이라는 역할을 부여해 ‘아이온 모노(iON X MONO)’로 재탄생시킨 콘셉트를 설정했다. 이를 활용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기술력, 포뮬러 E 등을 주제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사 SNS 채널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력, ‘한국(Hankook)’이라는 세계적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긴다는 방침이다.

5일 한국타이어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아이온 모노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이벤트도 시작했다. 오는 2월 12일까지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뒤, 이벤트 게시글에 게재된 퀴즈 정답을 맞힌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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