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패러다임, ‘스케일업 신년 세미나’ 성료…“50개 스타트업 대표 총출동”

산업·IT 입력 2024-02-22 09:16:5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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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승(앞줄 왼쪽 네 번째) 뉴패러다임 공동대표와 박제현 공동대표 등 참석자들이 '신년 세미나'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패러다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펀드 결성에 나선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 아기유니콘 사관학교로 부각되면서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TS인베스트먼트 자회사인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도 신년 세미나를 성황리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미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식재산권 활용해 올해 정책자금 선정 가능성을 높여주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다.

 

뉴패러다임은 지난해에도 자금조달, 기술, 뉴니콘, 팁스고도화, 뉴패러다임나이트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패밀리 스타트업의 압축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임직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도 산업&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대상 정부 금융·지원 프로그램 선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 1부는 ‘2024 TECH 트렌드와AI 툴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2024 산업&기술 트렌드(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 생성형 AI 업무활용 노하우(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 이현상 협회장)에 대한 특강이 90분간 펼쳐졌다.

 

2부에서는 ‘2024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블루엠텍김현수 대표 특강(NP 1호 코스닥 상장사) 변리사 출신 리솔권구성 대표 특강(특허를 활용한 정부지원금 확보 노하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24년도 프로그램 소개 IBK 벤처대출 소개 중진공 정책자금 사업 소개 등 발표가 연이어 이어졌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스타트업들에게 정부지원 사업 선정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무 효율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년 세미나를 개최했다면서 올해 총 5차례 정기 세미나를 열 계획인데, 이번 신년 세미나를 초석으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아기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에 지난해에만 1,000여개사가 지원하면서 671의 경쟁률로 괄목할 만한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스타트업 성장에 있어 성공의 등용문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 뉴패러다임 패밀리 스타트업의 후속투자유치 목표 금액은 1,000억원이다. 올해에도 모태펀드 출자를 받아 아기유니콘 성장 7호 조합펀드도 결성할 계획이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200억원이다. 또한 기존 투자한 기업 중에 성과지표가 나오는 패밀리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이어갈 1호 팔로우온 벤처투자조합’(50억원) 결성도 확정했다.

 

박제현 대표는 올해부터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라면서 초기투자기관인 팁스 운영사, 액셀러레이터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딜소싱(투자처 발굴)도 확대하고 아기유니콘 성장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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