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 지원
원주시,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 지원
원주시청.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도모를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기업자금 융자담보용 신용보증수수료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과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종 기업으로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신용보증 수수료 납부건에 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원주시는 연초에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업체에 더 유리한 신청 기회가 제공된다는 기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는 3월과 9월에 신청을 받는다.
모든 업체에 공정한 신청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는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납부건, 하반기에는 당해 3월부터 8월까지 납부건에 대해서 신청받을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주시 기업지원 관련 좋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