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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배구조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내달 책무구조도 시행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금융권 책무구조도 도입이 주요 내용으로 담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지배구조법)에서 위임한 내용이 담긴 시행령 개정안이 오늘(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안에 공포,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회사 특성과 규모에 따라 책무구조도 마련 제출 시점은 차이가 있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지배구조법 개정안 내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주요 업무에 대한 최종 책임자인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명시..

      금융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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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기업 밸류업 위해 상속세율 등 세제 적극적으로 개편해야”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업 밸류업을 위한 세제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발표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과 정부가 계획하는 여러 세제 지원 방안들은 우리 주식시장의 활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저평가된 우리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게 하고,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기업 투자를 유인하는 매력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

      경제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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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한-UAE 비즈니스 포럼 개최…“신산업 교류 확대”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방한 계기로 마련됐다.포럼에는 양국 기업인들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UAE 경제부 특임 장관 등이 참석했다.한국과 UAE는 1980년 6월 수교 이후 에너지, 담수시설, 인프라 건설 등 분야를 중심으로 협..

      산업·IT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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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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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조 PF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됐다…사업장 구조조정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 23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재구조화와 정리 등 정상화 작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현행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현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 경매와..

      금융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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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금투세 폐지 위해 야당 협조"…'밸류업' 지속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한번 금투세 폐지를 위해 야당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오늘(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과 관련해 "앞으로 국회에 강력히 협력을 요청하고, 특히 야당의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금투세가 유지되면 증시에서 자금이 이탈해 1,400만 개인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판단에 섭니다.또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착실하게 단계적으로 잘 진행해 나가겠다"고도 말했습니다. /easy@sedaily.com

      금융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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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복현 "부동산PF 재구조화 속도 높일 것"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경제 불안 요소인 부동산PF에 대해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 등을 통한 PF 사업장 정리 등 재구조화 작업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8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원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 현상이 장기화할 조짐"이라며 "사업성 회복 가능성이 있는 PF 사업장 정상화를 우선 지원하고 연착륙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해외 대체투자와 취약 업종 기업 대출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 위험 평가와 선제적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자본..

      금융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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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민간 투자활성화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경상북도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상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과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 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자(전(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

      전국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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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보험사 해외점포 208억원 적자…"하와이 산불 등 영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들이 해외점포 영업에서 1,590만 달러(약 207억 6,000만 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사고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했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내 11개 보험사(생명보험사 4곳·손해보험사 7곳)가 11개국에서 운영 중인 41개 해외점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1억 2,250만달러) 대비 1억 3,840만달러 감소하며 적자로 전환했다.생보사는 보험영업이 확대되면서..

      금융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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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투세 향방 ‘오리무중’…증권사도 절세 방안 찾는다

      [앵커]금융투자소득세 폐지 향방이 오리무중입니다. 폐지를 추진하던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법안을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데요.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이 5만 명을 넘어서며 개인투자자들이 국회를 직접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전략짜기에 분주합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금투세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총선에서 ‘여소야대’ 정국이 이어지며, 금투세 폐지에 제동이 걸린 겁니다.정부와 여당은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야당은 부자 감세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금투세..

      증권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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