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댐·하천정비 ‘수문기상 투자’의 경제적 이익은?

      [앵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기온이 따뜻해지면 공기 중의 수증기량이 늘어나면서 점점 더 자주 호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댐을 만들거나 강바닥을 준설하거나 강 흐름을 정비하는 등 수문기상에 투자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경제적 이익이 크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수문기상 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센터장님, 먼저..

      경제2024-06-05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2050년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피해 59조 달러”

      [앵커] 전 세계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기후재난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2024년만 해도 동남아지역과 남미의 이상폭염, 중국남부, 두바이, 브라질의 극심한 대홍수등이 발생했지요. 그런데 이런 재난은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가져올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의 경제적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센터장님, 기후변화로 어느 정도의 피해..

      경제2024-05-29

      뉴스 상세보기
    • 전주시, 기후위기 극복·탄소중립 실현 '10년 밑그림' 그린다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 전주시가 기후 위기 극복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10년 앞을 내다본 중장기계획 마련에 나섰다.전주시는 16일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2021년 9월에 제정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과..

      전국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문명에 위협…완화·적응해야”

      [앵커] 세계기상기구는 “기후 변화는 우리 문명 전체에 대한 실질적이고 부인할 수 없는 위협으로 그 영향은 이미 가시화되어 있으며 우리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재앙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적응하는 최전선에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이 시간에는 기후변화의 완화와 적응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먼저 기후 변화 완화에는 무엇이 있나요? &nbs..

      경제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재난 위기 줄이려면 기후 행동 나서야”

      [앵커]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서 더 많은 기후재난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유엔 재난위험 경감사무국은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위협이라고 주장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재난위기를 줄이려면 기후행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보고서는 28차 당사국총회에서 발표되었다고 하지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그렇습니다..

      경제2024-04-24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사라진 줄 알았는데”…기후변화로 ‘콜레라’ 창궐

      [앵커] 의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전염병이 사라졌지만, 일부는 다시 창궐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질병이 콜레라이지요. 2024년 1월12일 세계보건기구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세계 콜레라 발병보고 건수는 연간 66만7,000여건이며 사망자는 4,000여명이라고 밝혔는데요. 2022년의 세계 콜레라 발병 건수는 47만2,000여건, 사망자는 2,349명이었다고 합니다. 발병 건수는 41%, 사망자 수는 70%가 증가한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는 콜레라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반기성 케이..

      경제2024-03-20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기후변화 피해 어마어마”…작년 美 피해는?

      [앵커] 갈수록 기후변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도 천문학적인 수준에 달한다고 합니다. 작년 미국에선 기후재난 발생이 역대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됐는데요. 얼마나 피해가 컸는지 알아보죠.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 나오셨습니다.안녕하세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네. 안녕하세요.   [앵커]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기후재난 규모는 얼마나 됐나요?   [반기성 케이웨더 센터장]2023년 미국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기후재난이 발생했고, 피해 금액만 120조원에 달합니다...

      산업·IT2024-03-13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韓 ‘기후부채’, 517조원일까 3,500조원일까

      [앵커] 산업혁명 이후 선진국들은 막대한 석탄과 석유를 태우면서 산업을 일으켜 부자 나라가 됐는데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다한 온실가스배출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해지자 선진국들은 전 세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개발국들은 가격이 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무엇으로 먹고 사느냐 반발했고요. 여기에 27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지금까지 선진국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재난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는데요. 그렇다면 ‘어느 나라가 ..

      경제2024-01-18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부자들한테 세금 걷어 온실가스 줄인다고요?”

      [앵커] 2023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올해도 온실가스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면 지구온난화 효과가 증가하면서 지구기온은 상승하게 되고 결국 폭염이나 가뭄, 대홍수, 슈퍼 태풍 등의 기후재난은 더욱 강하고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된다고 하지요. 이에 최근 미국의 MIT공대의 연구진들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부자들에게 탄소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탄소세와 기후불평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반기..

      경제2023-12-27

      뉴스 상세보기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한국, 2050년 전에 식량위기 가능성”

      [앵커]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과 대홍수, 슈퍼 태풍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이런 영향으로 식량 생산이 줄어들면서 일부 식량수출국가를 제외한 많은 나라들의 식량위기가 우려되고 있는데요.우리나라도 식량위기 가능성이 높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기후위기가 식량위기를 가져온다고요?[반기성 센터장]2022년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발표된 ‘온난화로 인한 수확 빈도와 ..

      경제2023-11-15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