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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2024년 조직개편 단행…'고객·상생' 전면에 내세워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고객과 상생금융에 방점을 둔 내년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시장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을 더 강화한 것도 조직개편의 한 축이다.   또 이번 조직개편에는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인사와 세대 교체를 단행한 것도 주목받는다.   27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키로 했다. 이 팀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의 사회적 버팀..

      금융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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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비대면 외국환 전문서비스 확대 개편

      하나은행이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 업무가 가능한 온택트(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습니다.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해외직접투자, 해외지사 설립, 해외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신고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도 처리가 가능합니다.이번 확대개편에선 외화자금 차입거래 기능이 추가됐는데, 앞으로 외화자금 차입규모가 1년간 누적차입을 포함해 미화 5,000만달러 이하까지는 비대면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법인입니다.하나은행은 글로벌 자본거래 시장이 커지는 상황에서 '외화자..

      금융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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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 대학수능일 증시·외환시장 오전 10시 개장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국내 증권시장과 서울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1시간 미뤄진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3일 한국거래소와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에 따르면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 파생상품 시장은 9시45분과 10시에 개장하고 종료시간도 1시간 순연된다.   이에 따라 16일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코넥스시장의 정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이다.  또 장 종료외에 열리는 시간외 시장은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6시..

      증권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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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외환보유액 전월대비 12억 달러 줄어…석달 연속 감소세

      [서울경제신문=최재영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12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2억4,000만달러 줄어든 규모며, 석달연속 감소세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3년 10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에 이어 중국 위안화와 호주 달러 등 기타통화의 미달러 환산액 감소로 영향으로 석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미 달러화 지수는 약 0.1% 하락했지만 미 달러화 지수에 포함되지 않는 기타통화가 미달러화 대비 절하됐다는 것이 한은의 설명이..

      금융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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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외국금융사 원·달러 직접 거래…30여곳 참여 희망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내년부터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를 원하는 외국금융기관이 30여곳에 달했다. 이들 회사들은 당국 인가를 받으면 원·달러 현물환은 물론 외환스왑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18일 '외국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에 관한 지침 시행'에 따른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외국금융기관 관련 제도가 완비되면서 외국 금융기관 등록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외환시장은 해외 소재 금융기관은 직접 참여하지 못했다. 국내에 지점을 설립된 금융기관만..

      금융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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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고금리 충격파…코스피 2%↓ 원·달러 환율↑

      미국발 고금리 충격파가 4일 국내 증시를 그대로 강타했습니다.오늘(4일) 코스피는 2.41% 급락한 2405.96에 장을 마치며 하루만에 시가총액 약 43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2420선까지 후퇴한건 지난 3월28일 이후 6개월 만입니다.코스닥은 전거래일 보다 4.0% 하락한 807.40에 거래를 마쳤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또 연고점을 경신하며 전날 보다 14.20원 오른 1,363.50원을 기록했습니다.이날 국내 증시가 충격에 빠진건 미 연준위원들이 추가 긴축을 시사한 영향 때문입니다. 10년 만기 미..

      증권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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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연속 금리 동결한 한은…"인상 요인 여전히 많다"

      [앵커]한국은행이 오늘(24일) 또 한번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물가 압력이 다소 완화된 여건에서 대내외 경기와 금융 시장이 불안한 만큼 상황을 좀 지켜보자는 건데요.이런 불확실성을 근거로 이창용 총재는 금리 인상 요소는 많다며 ‘매파적’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2월과 4월, 5월, 7월에 이어 다섯 차례 연속 동결 결정을 내린 겁니다.물가 오름세가 다소 안정된 가운데, 미국의 추가 긴축 여부와 가계부채 상황이 불확실하니 금리를 묶고 일단 ..

      금융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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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셈법 복잡한 한은 금리 정책…10월 분수령

      [앵커]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2월부터 계속 3.5%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변동성을 막고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만,그러자니 각종 경제지표들이 악화돼 섣불리 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딜레마에 빠져있습니다. 오는 목요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데, 전망을 금융부 김미현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이번 주에도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거란 전망이 많은데요. 자세한 상황 설명 주시죠.[기자]네 시장은 한국은행이 이번 회의에서도 금리를 현 수준 3.5%로 유지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융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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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달러 귀환, 1,340원 돌파…"상승 추세 지속"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달러 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3개월만에 최고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8월 들어서만 60원 가까이 솟구쳤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3원 오른 1,339.2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1원 오른 1,340원에 거래를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1,341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달러 강세, 중국발 경기둔화 우려가 심화되며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진에 따..

      증권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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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금리차 2%p 시대…韓 기준금리 항방은

      [앵커] 미국이 예상대로 지난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여전히 긴축 기조 유지에 힘을 실었는데요, 이제 시선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향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9월에 기준금리 동결·인상 모두 가능하다"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 밤(현지시간 26일) FOMC 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했습니다. 그간 '추가 금리 인상'을 확신하던 '강력한 매파 기조'에선 한발 물러난 모습이지만, 물가에 대한 우려는 여전했..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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