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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 바꾸는 건설업계…"변화가 필요해"

      [앵커]주요 건설사 대표들이 줄줄이 짐을 싸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위기는 변화보단 안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실적이 나빠지자 인적 쇄신에 나선 모습입니다. 건설사 대표 교체 배경부터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오늘은 산업2부 이지영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건설업계에서 잇따라 수장들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 우선 수장이 교체된 건설사는 어딘지부터 짚어주시죠.[기자]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건설업계 분..

      부동산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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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전기차 화재 10분에 진압…주민 분쟁도 차단"

      [앵커]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관련 화재 사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일부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금지하거나, 충전을 막는 등의 분쟁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DL이앤씨가 세계 최초로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는데 최대 8시간이 걸리는 것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아파트에 주차돼 있는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전기차 화재진압장치가 작동합니다.장치는 레일을 통해 차 아래쪽으로 들어가 물을 분사합니다.불을 끄는데 걸리..

      부동산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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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앵커]높은 공사비, 고금리, PF 삼중고가 맞물린 탓에 건설사들의 1분기 수주액이 확 줄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시공사 선정을 앞둔 대부분의 사업장이 하반기 몰려있어 수주 순위에 변동 있을 예정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도급 순위 상위 10위 이내 건설사의 올해 1분기 수주 소식이 잠잠합니다.1위는 2조 3,321억 원을 수주한 포스코이앤씨입니다.총 4곳에서 수주를 따냈는데, 대규모 사업장인 부산 촉진2-1구역에서 약 1조 3,000억 원을 수주한 것이 1위 ..

      부동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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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재건축' 수주열기 '한강벨트'로 이어진다

      [앵커]뜨거웠던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수주전 이후, 다음 격전지로 꼽히는 곳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한강벨트'에 있는 서울 노른자 입지들이 줄줄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역들을 노리는 건설사들은 막판 수주 전략을 가다듬고 았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선정됐습니다.여의도는 향후 재건축을 앞둔 단지가 많은 만큼, 랜드마크 단지를 지어 일대 재건축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받았습니다.이에 수주에 참여한 현대건설과 ..

      부동산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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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내달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본격 분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내달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하 3층~지상 30층, 4개 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9~99㎡, 12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

      부동산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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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주총 시즌 돌입…사명 바꾸고 신사업 추진

      [앵커]오늘(15일)부터 건설사 주주총회가 시작됩니다. 올해 건설사들의 주총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입니다.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 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겁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오늘(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엽니다.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과 '내실 강화'입니다.주택사업에서 벗어나 신사업으로 건설경기 불황을 돌파해 나가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현대건설은 SMR, ..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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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건설사 주총 시작…관전 포인트는 '신사업·내실 강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이번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올해 주총에선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할 신사업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15일 삼성물산을 시작으로 현대건설(21일), DL이앤씨(21일), 대우건설(28일), GS건설(29일) 등이 차례로 주주총회를 연다. 주요 건설사들은 지속되는 주택경기 하강 국면에 대비해 수익 다변화를 위한 신사업을 확대하고, 새 사내이사를 선임해 내실을 굳게 다진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동산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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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SMR 사업 확장·기술 개발 힘준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한전KPS와 함께 글로벌 SMR 사업 개발과 시운전, 유지 보수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엑스에너지가 SMR 대표모델로 개발 중인 'Xe-100'을 적용한 글로벌 SMR 플랜트 사업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SMR 플랜트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DL이앤씨는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정받고 ..

      부동산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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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어봐야 안 남아" 건설사 올 수주 목표 '하향'

      [앵커]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크게 낮춰 잡았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은 서울에서도 수익성이 분명한 곳에만 집중하는 한편, 이미 맡은 사업부터 제대로 끝내 내실을 다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요 상장 건설사들이 올해 신규 수주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수주 실적 대비 약 6%, 현대건설은 10%, DL이앤씨는 22%, 대우건설은 13% 각각 낮게 신규 수주 목표를 잡았습니..

      부동산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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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계, '해상풍력·이차전지' 신사업 박차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앵커]건설사들이 해상풍력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 같은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자 주택건설보다는 새로운 사업으로 위기를 넘겠다는 전략인데요. 이지영 기자입니다.[기자]현대건설이 원자력 사업에 속도를 냅니다.작년 하반기 원자력 등 신에너지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묶은 '뉴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했는데, 올해부터 이 부서에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GS건설은 모듈러 주택과 이차전지 재활용 사업에 초점을 맞췄습니다.지난해 출범한 모듈러 ..

      부동산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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