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카드사 실적 희비…하나카드 웃고 롯데카드 울었다

      [앵커]국내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올해 첫 성적표가 나왔는데요. 일부 카드사는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카드사 전체 순이익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불투명해지면서 카드사들의 조달비용 부담이 커지고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어, 갈수록 실적 방어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8개 전업카드사의 수익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다만 판매관리비(판관비) 등 비용을 졸라맨 결과라, ‘불황형 흑자’라는..

      금융2024-05-17

      뉴스 상세보기
    •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인가

      [대구=김정희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온 DGB대구은행은 이번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재탄생했으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

      전국2024-05-17

      뉴스 상세보기
    • 대구은행, iM뱅크 사명 변경…황병우 회장 "새 바람 일으킬 것"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지방은행 가운데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된 대구은행이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오늘(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받은 후 전국 단위 은행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각인되기 위해 사명은 ‘iM뱅크’로 변경할 예정으로 주주총회를 거쳐 추후 새로운 사명으로 결정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iM뱅크와 함께 대구은행 상표를 병기한다. 이는 지난 1967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지난 57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

      금융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408억…홍콩ELS 배상 영향 전년 동기 67.8%↓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265억원보다 857억원 67.8% 감소했다. 이는 홍콩H지수 ELS의 자율배상 추정액 1,329억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714억원보다 61억원 3.6% 늘었다.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

      금융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알엔투테크놀로지, 1분기 흑자전환…"턴어라운드 돌입"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24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EBITDA(감가상각전 영업이익)는 약 9억 원이다. EBITDA 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21%를 달성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통신부품 부문은 전방산업의 침체로 작년과 유사한 수치지만, 에릭슨과 노키아 등의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이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소재부문 또한 2021년 이후 감소했던 매출이 증가하..

      증권2024-05-16

      뉴스 상세보기
    • [이슈플러스] 230조 PF 옥석가리기…"건설·금융업계 충격 최소화"

      [앵커]오늘 금융당국이 발표한 PF사업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지 또 이번 발표로 금융사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 금융부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봅니다. 이연아 기자,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방안은 기존 대책과 무엇이 다른 겁니까?[기자]큰 틀에서 보면 부동산 PF 정상 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금융 지원 강화,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 방향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PF 방안과 동일합니다.다만, 수차례 금융사와 건설사 ..

      금융2024-05-13

      뉴스 상세보기
    • "보험사 지급여력 안정적"…5곳 경과조치로 고비 넘겨

      [앵커]지난해 말 기준 보험회사 대부분의 자산 건전성이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보험사는 당국의 경과조치 이후에도 보험금 지급 능력이 보험업법상 기준을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금융당국의 경과조치가 일시적 효과에 그치지 않도록 보험사들의 자구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32.2%.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해 12월 말 경과조치 적용 이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제도 비율이 전 분기 대비 8.1%포인트 상승..

      금융2024-05-13

      뉴스 상세보기
    • 230조 PF시장 옥석가리기 시작됐다…사업장 구조조정 박차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 230조원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재구조화와 정리 등 정상화 작업을 위해 금융당국이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구조조정 박차를 가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현행 PF 사업장 사업성 평가 등급을 양호, 보통, 악화우려 등 현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사업성이 가장 낮은 4단계 사업장에 대해 경매와..

      금융2024-05-13

      뉴스 상세보기
    • 부산본부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8곳 공인증서 수여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9일 오후 청사 대회의실에서 8개 업체에 대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관세청에서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공인기준의 적정성을 심사해 공인한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미·중·EU 등 97개국이 도입 중)를 선정한다.이번 수여식을 통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한국콩스버그마리타임㈜, 동서콘솔 주식회사, 뉴월드쉬핑 주식회사, ??..

      전국2024-05-12

      뉴스 상세보기
    • 교보라이프플래닛, 4월 보장성 보험 판매 실적 41% 성장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실적 마감 기준으로 보장성 보험 신규 계약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판매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이프플래닛은 올해 들어 수익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지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 결과 상품 개정을 통해 보험 비교 사이트인 '보험다모아'에서 정기보험 등이 1위를 기록했다. 또 전화와 채팅 등 옴니채널 강화로 ..

      금융2024-05-10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