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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금융, 1분기 순익 6,512억…전년 동기 대비 31% 급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이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여파로 큰 폭으로 급감했다. NH농협금융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6,5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다. 1분기 이자 이익은 증가했지만, 유가 증권 운용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감소하며 순익에 영향을 받았다. NH농협금융 1분기 이자이익은 2조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은 5,046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0.1% 급감했다.&nb..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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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금융 1분기 실적 발표 … 신한 리딩금융 탈환

      [앵커]어제(25일)에 이어 오늘(26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됐습니다. 신한금융이 악조건 속에서도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1분기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1조원대를 기록한 KB금융은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등의 영향으로 2위로 밀려났고,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우리은행은 1조 클럽에서 밀려났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올해 1분기 리딩금융 자리는 신한금융그룹에게 돌아갔습니다.신한금융그룹이 1조3,2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KB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 탈환에 성공했습니다.&nbs..

      금융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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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1분기 순익 1조491억원…ELS 여파 전년 대비 31%↓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등의 영향으로 KB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줄었다.KB금융지주가 오늘(25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491억원이다.이는 지난해 1분기 1조5,087억원보다 30.5% 줄어든 규모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어나 2조3,554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외손실이 10배 가까이 늘어난 9,480억원으로 집계됐다.영업외손실에는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자율배상 비용..

      금융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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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앵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둘러싼 저축은행 위기론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도 저축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PF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 상황과 관련해 금융부 김도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 [앵커]최근 정부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경·공매 활성화 조처를 했다고요?[기자]네. 금융감독원이 최근 저축은행들에게 토지담보대출(토담대) 관련 사업장을 경·공매할 경우, 경락잔..

      금융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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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발표 앞둔 금융지주…ELS배상 1분기 先반영

      [앵커]다음 주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실적이 발표됩니다. 가장 큰 변수는 이번 달부터 진행되는 홍콩H지수 ELS 자율배상 규모인데요. 당장 1분기 실적부터 직접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부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지난해와 달리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실적 전망이 밝지 않다고요?[기자]네, 오는 25일 KB금융, 26일에는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을 4조3,6..

      금융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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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F 위기설'에 분주해진 저축은행…당국 압박에 진땀

      [앵커]금융당국이 저축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 정리를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습니다. 저축은행들은 당국의 경·공매 압박에도 여전히 시장가격에 난색을 보이며 부실채권 매각에 소극적인 분위긴데요. 여기에 일부 저축은행은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업권에 위기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저축은행들은 금융감독원 요청에 따라 오늘(17일)까지 부동산 PF 토지담보대출 사업장 현황을 제출해야 합니다. 저축은행 업계는 부동산 PF 부실에 대응할 손실흡수능력..

      금융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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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사 4월 위기설…제2금융권 부동산PF 구조조정 '속도'

      [앵커]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금융권의 부동산PF 위기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고위험 PF 비중이 높은 제2금융권은 연체에 더욱 취약한 상황인데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증권사를 시작으로 오늘(11일)은 보험업계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총선 이후 건설사 줄도산이 이어질 수 있다는 이른바 ‘4월 위기설’이 다시 고조되자 금융당국이 서둘러 금융업권의 부동산PF 사업장 현황을 점검하고 나섰습니다.당국은 금융권에 제도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PF 사업장의 유..

      금융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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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작년 10개 금융지주 순익 '역대 최대'…올해는?

      [앵커]오늘(9일) 금융 당국이 10개 금융지주사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0개 지주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소폭 늘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과 보험이 지주사의 이익 증대를 견인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실적은 홍콩ELS 자율배상과 부동산PF 리스크가 변수로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오늘(9일) 금융 당국이 발표한 금융 지주사들의 경영 실적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기자]이번에 금융 당국이 경..

      금융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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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체 심화 시그널 ‘은행 깡통 대출 증가’…건전성 경고등

      [앵커]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가 은행 수익성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원금은 물론 이자조차 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 대출인 무수익여신이 1년 만에 20% 이상 급증해 3조원에 육박하면서, 은행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에서 가계와 기업에 내준 대출 가운데 원금 뿐 아니라 이자조차 받을 수 없는 무수익여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4대 시중은행이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개월 이상 연체 되고, 이자조차 받지 못 받는 이른바 깡통 대..

      금융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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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은행, 정부 앞 배당금 8,781억원 지급 결의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산업은행이 오늘(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8,781억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녹색금융 지원 등 총 86조5,000억원의 자금공급을 통한 자산 확대로 경상이익 기반을 강화했고, 한화그룹의 한화오션(舊.대우조선해양) 인수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대손충당금 대규모 환입하는 등 추가 이익을 시현해 약 2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산업은행은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요 구조조정 현안..

      금융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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