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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 “SK온, 장기 재무적 투자자 원활히 확보 중”…실적 긍정적 전망 나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이노베이션(SK이노)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 등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투자자금 확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K이노는 지난 28일 자회사 SK온이 3,757억원의 신주 발행을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온이 발행한 신주는 한국투자PE 이스트브릿지파트너스 등 장기 재무적 투자자(한투PE 이스트브릿지 컨소시엄)가 취득, 출자를 진행한다.   SK이노, SK온 그리고 한투PE 이스트브릿지 ..

      산업·IT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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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해외투자금 납입 완료…유동성 확보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일 주요기관주주인 옥타바펀드(Octava Fund Limited)를 대상으로 발행한 455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가 납입완료 됐다고 밝혔다.투자자금은 향후 글로벌 제약사의 대규모 수주와 국내외 바이오텍의 중소규모 수주까지 급성장하는 생물의약품 생산 수탁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최근 글로벌 빅파마(Big Pharma)의 가장 중요한 거래조건 중 하나가 경기 침체 영향을 받지 않는 견실한 재무구조이다. 이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속도와 품질, 가격경쟁력 강화라는 생산..

      증권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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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제1차 ‘금융산업 글로벌화 TF’ 회의 개최…“해외 직접진출 확대한다”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금융당국이 새로운 도전을 직면하고 있는 금융산업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전금융업권 협회, 유관기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 1차 금융산업 글로벌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인구 구조 고령화 등에 따라 실물경제의 발전에만 기대서는 금융산업의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글로벌화를 통한 금융산업의 외연확대가 필수적”이라고 회..

      금융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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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뱅크, '금융 안정망' 구축 위해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카카오뱅크가 금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핀테크와 손잡았다. 카카오뱅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손잡고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가 기부하는 금액은 총 12억원 규모다. 이 기부금은 금융 범죄 예방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1월까지 '핀테크 성장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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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이앤엠, 청라영상문화단지 우협 선정…"중소제작사 상생 중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더이앤엠은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 복합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심사와 관련한 부실심사 의혹에 적법한 심사 절차를 거쳤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내 핵심전략산업인 영상산업 유치를 통해경쟁력을 갖춘 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18만8,000여㎡ 부지에 실내외 스튜디오 등 영상제작 인프라와 관광문화시설이 들어선다.  더이앤엠 컨소시엄은 최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사업 신청자 평가와 종합 개발 구상 평가, 관리운영 계..

      증권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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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3.2조 규모 투자 자금 확보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얼티엄셀즈는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DOE)로부터 정책자금 차입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차입 가능 한도는 25억 달러다.   금리는 미국 국채금리 수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6%(12월9일 기준) 정도이며 이는 현재 원화 채권시장에서 AA급 회사채가 일반적으로 2~5년 만기에 금리 5~6% 수준임을 감안하면 2%P 가량 낮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배터리 시장 내 안정적인 생산..

      산업·IT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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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연의 스마트 스피치] ESG IR데모데이 IR피칭 전략

      2019년 9월 기후정상회의에서 65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에 2050년 탄소제로를 목표로 실질적인 ESG 경영을 시행하는 기업이 많다. 또한 탄소배출권 문제로 인해 기업들은 점차 친환경 소재와 EGS 경영 시스템으로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 투자자들의 ESG 스타트업 투자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늘은 ESG IR데모데이에서 성공하는 IR피칭 핵심에 대해 공유하고자 한다.    ESG 데모데이에서 친환경 소재 이야기만으로 투자를 받기는 어렵다. 지금 현재 시장과 고객이 겪는 문제와..

      오피니언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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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4연속 자이언트스텝…韓경제 하방 압력 심화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를 열고 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이로써 3여년 만에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가 1%p로 벌어졌는데요.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한국 경제 하방 압력이 심화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수빈 기잡니다.[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간밤 FOMC를 열고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습니다.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종전 3.00~3.25%에서 3.75~4,00%가 됐습니다. 상단 금리가 4%선을 뚫은 것은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1..

      금융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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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순유입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이 순유입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월 순유출을 시작한지 6개월 만입니다.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7월중 외국인투자자 주식자금은 1억6,000만달러, 한국돈으로 약 2,087억원을 기록하며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감과 미국 주요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여 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또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공공자금이 들어오면서 35억4,000만달러 순유..

      금융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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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 “고물가 당분간 지속…금리는 0.25%p 적절”

      [서울경제TV=최재영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기준금리와 관련해서는 0.25%포인트씩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은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현황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화정책 운용 계획을 제출했다. 한은은 이날 보고에서 “당분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예상되며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올해 소비자물가는 연간으로 5월 전망(4.5%)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금융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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