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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어지는 건설경기 불황…대형사 '해외사업'·중소건설 '비주택'서 활로 모색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이 해외사업이나 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도급순위 10위 이내 대형건설사들의 경우 해외 건설 및 신사업을, 중견건설사는 국내에서 비주택사업에 집중하고 있다.삼성E&A와 GS건설은 지난 2일 사우디에서 9조 6,000억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수주를 따냈다. 삼성E&A는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지난해 해외수주 5위에 이름을 올린 해외사업 강자다. GS건설은 최근 몇 년간 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업 발주가 급감하자 국..

      부동산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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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發 리스크에 치솟는 유가⸱환율…투자 전략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연일 치솟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의 확전 위기가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00원 도달 가능성 커졌고 국제유가 역시 100달러를 바라보고 있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수혜주를 기반으로 단기 대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중동 쇼크’ 원달러 환율, 1년 4개월 만 최고치…1,400원 눈앞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동 전쟁 확..

      증권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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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불안에 국제 유가 ‘촉각’…“130달러 갈 수도”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이번 전쟁이 확전돼 국제 원유의 주요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이어질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실제 중동은 전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이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세 번째로 원유 생산량이 많은 국가입니다. 이 때문에 향후 충돌의 전개 양상에 따라 국제 유가는 출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유가가 급등할..

      산업·IT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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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公, 천연가스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 개최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천연가스(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국 5개 LNG 생산기지 분야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직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

      산업·IT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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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조선, 中 제치고 ‘세계 1위’…신사업으로 굳히기

      [앵커]우리 조선업계가 올 1분기 136억 달러의 수주고를 올리며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2021년 4분기 이후 아홉 분기 만인데요. 풍력발전이나 탄소 포집·저장 등 친환경 사업을 새 먹거리로 삼고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전략입니다. 김효진 기자와 더 알아보죠.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세계 조선시장에서 중국의 공세가 거센 분위기죠.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우리 조선업계의 1분기 수주 상황은 어떤가요?[기자]수주금액으로 살펴보면 올 1분기 선박 수주액은 136억 달러에..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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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국내 최대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 활성화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

      산업·IT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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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공사,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 실증 지원 약속…중기 매출 증대 기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가스공사(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기지에 사용되는 핵심 설비인 ‘초저온 LNG 펌프’ 국산화를 위해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와 실증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초저온 LNG 펌프’는 지난 2020년에 국산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이후 3년에 걸친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했지만, 현장 운영 기록이 없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 K-테스트베드 사업 일환으로 실증 지원 사업을 공모했으며, 같은 해인 11월, ‘..

      산업·IT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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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필립 레비 전 SBM 아메리카 사장 해앙사업부장에 임명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화오션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

      산업·IT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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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초대형 가스운반선 2척 도입…"글로벌 가스 운송 사업 본격화"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가스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이를 위해 신조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도입한다.이에 현대글로비스는 26일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조선소에서 첫번째 자체보유 가스운반선(VLGC)인 ‘태백 익스플로러’(Taebaek Explorer)호의 명명식을 열었다. 또한 ‘소백 익스플로러’(Sobaek Explorer)호로 명명된 두번째 가스운반선은 같은 선형의 쌍둥이 선박으로 올해 중순 해상운송에 투입 예정이다.해당 선..

      산업·IT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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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 GS에너지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 공동 추진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양은 GS에너지와 전남 여수시 묘도에 위치한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한 주주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LNG 생산·저장·유통 등 시설 조성 및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해 LNG 허브 터미널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청정 에너지 허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은 약 312만 ㎡ 규모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조성과 LNG 저장탱크, 접안부두 등 상부시설 건설을 주도할 예정이고, G..

      부동산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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