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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3조5,310억 원…전년比 27.2% 감소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홀딩스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023년도 연결실적으로 매출액 77조1,270억 원, 영업이익 3조5,310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9%, 27.2%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외 시황 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과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 대비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철강 부문에서는 2022년 9월 포항제철소 냉천범람 조기복구 이후 조업..

      산업·IT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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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엔솔, 작년 영업익 2조1,632억 원…전년동기比 78.2% 증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26일 실적설명회를 통해 연간 실적과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엔솔의 지난해 한 해 매출은 33조7,455억 원, 영업이익은 2조1,632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31.8%, 영업이익은 78.2% 증가했다.   이창실 LG엔솔 CFO 부사장은 실적설명회에서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북미 지역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2년 연속 30% 이상 고성장을 이어갔으며, 영업이익 또한 물류비 절감, 수율 및 생산성 향상 등 원가개선 노..

      산업·IT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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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손을 잡았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사용후 배터리 물량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우위 선점을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 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 배터..

      산업·IT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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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포스코청암상, 정세영 부산대 교수 등 선정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1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에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과학상 수상자인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이다. 정 교수는 자체개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

      산업·IT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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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글로벌 기업 CEO와 현안 논의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전세계 고위급 인사,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3년 4월 다보스 포럼을 운영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의 파트너 회원으로 정식 가입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중인 고려아연은 이번 다보스포럼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인들은 물론 각국의 정상, 장관,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쌓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고려아연의 브랜드..

      산업·IT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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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플러스 “폐보조배터리 안전히 수거해 친환경 경영 동참”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LG유플러스가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개(1,122톤)에 달하지만, ‘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000개(2..

      산업·IT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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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올해 3조 원 규모 기업 투자유치 목표

      [광양=김준원 기자] 전남 광양시가 올해 20개사, 3조 원 투자유치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광양시는 지난해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협약을 포함해 22개 사, 2조 7,503억 원의 투자유치를 실현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원료 공급과 가공, 소재 생산 및 폐배터리 재활용에 이르는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하고 있다.&..

      전국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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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X, ‘2차전지 핵심 소재’ 리튬 페루 현지 광산 지분 획득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2차전지 핵심소재인 리튬 확보 및 리튬 정광 트레이딩을 위해 페루 현지 리튬광산의 지분을 획득했다.   STX는 페루 동남부 푸노(Puno)주에 위치한 리튬광산의 지분과 리튬 정광(제련을 거쳐 순도를 높인 광물)의 운송·판매 오프테이크(Off-take) 권한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광산 개발과 정광 트레이딩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뒤 두 달 만에 이뤄낸 성과로, 시추탐사 결과에 따라 오프테이크 비중을 최대 30%까지 확대할 수 있..

      산업·IT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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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온, 2년 연속 CES참여…글로벌 무대서 ‘춤추는 전기차’ 선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SK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에 한국 배터리 제조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이번 CES에서 SK그룹은 ‘SK원더랜드’라는 놀이공원 형식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SK온은 이중 ‘댄싱카’ 코너를 통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SK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여한다.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다양한 고객사와의 접점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SNE리서치에 따..

      산업·IT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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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포스코 회장 “2024년 기회의 원년으로…세계 최고 수준 사업·기술 역량 확보”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친환경 성장 비전을 중심으로 역량을 연마하고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면 2024년은 기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지만, 기회의 원년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를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2035 장기 성장 비전을 명확히 하는 한편, 핵심사업별 성장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

      산업·IT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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