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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 61억여 원 지급 결정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원주비행장(K-46)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2만 2,840명에게 군소음 피해 보상금 총 61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에서 지급 대상과 보상 금액을 결정하고 신청인들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앞서 시는 '군용비행장ㆍ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2020년 11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2022년 소음대책지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과 전년도에 미신청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상금 신청을 받았다.&..

      전국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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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원주시 체육회 부회장은 대한민국국적자가 아니다.

      [기자수첩][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 인사행정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시청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원주시 체육회 임원 선출에도 석연찮은 부분으로 뒷 말이 무성하다.24일 원주시와 체육회 등에 따르면 체육회 정관 제 30조(임원의 결격사유) 제1항 1조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사람'이라고 분명히 명시 돼 있다.그러나 시 체육회는 지난 2월 22일 대한민국 국적자가 아닌 오정환 원주시 정책자문위원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부회장 5명 중 한 명이다.당일에는 정동기 신임 원주시체육회장 취임식이 있었다.정관은 법률이며 ..

      전국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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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검찰, 원주시청 압수수색 ... 민선 7기 '원주시 개방형 직위 채용 특혜 의혹'

      [속보][원주=강원순 기자]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어제(23일) 민선7기(당시 원창묵 시장) 이뤄진 개방형 5급 직위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당일 오전 원주시 총무과 등 4곳 부서와 당시 인사 기록 등을 중심으로 압색을 벌였다.검찰은 원주시가 '20년 6월 5급 개방형 직위 모집 공고를 통해 A씨가 선발됐다. 이 후 A씨는 5급으로 초고속 승진 임용 됐고 사내 직원들의 여론은 냉담했다.원주시의 5급 개방형 직위에 6급직을 승진 임용한 사례는 처음이었다.검찰은 '21 - '..

      전국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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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공무원, 2명 극단적 선택에도 특별한 대책 없어 보여

      [원주=강원순 기자]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공무원들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직 사회가 어수선하다.특히 강원도 원주시청의 경우 5월 들어 2명이 숨졌다.지난 10일 교통부서에서 과태료 등 교통세입 업무를 담당하던 A씨가 지역을 떠나 경남 거제시 일운면까지 동료들과 출장 중 돌아오는 날 리조트 14층에서 투신했다.이어 15일은 원주시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B씨가 숨진 채 아파트 화장실에서 발견됐다.그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는 전언이다.경찰은 극단적 선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에 원주시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입장문..

      전국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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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가수 조정현 ...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원주=강원순 기자]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JH엔터테인먼트 조정현 대표이사(가수)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조정현 대표는 한양대학교 동문인 지역기업 네이처홈피스 대표의 협조를 받아 원주시에 ㈜J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1~2회 귀래면 본카페에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이 밖에도 원주 ..

      전국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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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 볼모 정쟁 지양 및 추경안 신속 처리 촉구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4일 원주시의회 파행 운영에 유감을 표했다. 원공노는 "제240회 원주시의회(임시회)가 전날(5월 3일)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나 아카데미극장 활용 이슈가 정치 쟁점화되면서 상임위, 예결위가 줄줄이 파행을 겪었고 결국 회기 내에 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을 처리하지 못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또한 "민주사회에서 제기된 문제를 공론화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은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아카데미극장 활용 문제로 불거진 원주시의회 갈등을 모두 부정적으..

      전국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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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서 남성 신체 불법 촬영 원주시 공무원 ...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선고

      [원주=강원순 기자]화장실에서 다른 남성의 신체를 여러차례 영상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원주시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3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정지원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원주시청 공무원 A(32)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7월 부터 9월 초까지 무려 10 여 차례에 걸쳐 원주시 모 공공시설 내 남자 화장실에서 60대 B씨..

      전국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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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공노, 원주축산농협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7일 원주축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원주축산농협으로부터 '치안산한돈' 소비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원공노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자는 방향으로 활동해왔고, 그 일환으로 노동절 선물을 지역 대표브랜드인 '치악산한돈'으로 2년 연속 선정하고 조합원들에게 지급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주축산농협은 치악산한우, 치악산한돈을 판매하고 있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도 치악산한우이 선정되어 있다”며 “원공노..

      전국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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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불법주차 단속 부과금 년간 수십억원 징수...주차난 해소 '뒷전'

      [원주=강원순 기자]원강수 원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원주시 무실동 1723번지 대지를 원주시가 임대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주차장을 24시간 무료 개방 운영했다.그러나 땅 주인의 요구에 의해 지난 5일자로 무료 주차장 개방이 종료됨에 따라 이곳을 이용하던 시민과 주변 사무실 이용자들이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시민들이 편히 걸어 다니는 인도위에 버젖이 불법 주차를 자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원주시 무실동 1723번지 무료 주차장.[사진=서울경제TV]  이로 인..

      전국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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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사회 개혁 위해 박정하의원과 원공노 MZ조합원 머리를 맞대다

      [원주=강원순 기자]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21일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과 함께 MZ 조합원 의견을 듣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MZ 조합원 간담회는 당초 박정하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관내 어느 카페에서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 MZ 조합원은 △일하지 않는, 갑질하는 직원에 대한 대책 시급 △ 공무원 연금 개혁에 따른 우려 △열심히 일한 직원에 대한 합당한 ..

      전국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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