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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불 켜진 연체율…대출 문턱 높이니 카드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시중은행들의 연체율 흐름이 올들어 예사롭지 않은데요. 최근 신규 연체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은행에 이어 2금융권도 빗장을 잠그기 시작하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은 카드론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데, 자세한 내용 김수빈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먼저 국내은행들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황부터 짚어주시죠.[기자]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국내은행의 5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0.40%로 전달 보다 0.03%포인트 올랐습니다...

      금융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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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솟는 연체율…인뱅, 중저신용자 대출 속앓이

      [앵커]인터넷은행들이 최근 당국에서 정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충족’과 ‘연체율 관리’ 사이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연체율 상승 요인으로 중·저신용자가 지목돼선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인뱅 3사는 올 연말까지 각각 당국에서 정해준 30%, 32%, 44%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충족해야 하는데, 아직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올 1~4월까지 인뱅 3사의 중저신용자 공급액은 2조700억원, 지난해 보다 17.48% 감소했습니다. ..

      금융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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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데이터전문기관’ 인가 획득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국내 은행권 최초로 ‘데이터전문기관’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데이터전문기관이란 금융·비금융 기업간 데이터 결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익명정보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이번 금융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한은행을 포함한 8개의 민간기업 및 기관이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데이터전문기관은 기존 4개에서 12개로 늘어났다.신한은행은 데이터전문기관 인가 획득을 위해 2022년 4월 전담 조직인 ‘데이터융합센터’를 신설해 데이터, 보안, 법률 등..

      금융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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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이자 4만%"...불법사금융은 '요구'를 한다

      [앵커]불법 대부업체들이 점점 더 살인적인 고금리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려 4만%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고금리 대출까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경기도에 사는 자영업자 A씨는 급전이 필요해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보고 급하게 대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불법사금융업자였고, 연 이자율이 무려 3만8,274%에 달했습니다. 또 상환이 늦어지면 폭행도 당했습니다.등록 대부업자들도 불법 고금리 장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경기도에 사는 B씨는 전당..

      금융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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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저소득·저신용 사업자 위한 ‘햇살론 특례운용’ 시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저소득·저신용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14일부터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을 1,000억 규모로 특례운용 한다고 밝혔다.현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햇살론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보증비율 95%, 보증료율 1% 조건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가 9%내외의 금리로 대출을 시행해왔다.이번 특례운용을 통해 보증비율은 95%에서 100%로 확대하고 가산금리는 기존4.77~5.94%까지 적용되던 것을 2.5%로 최대 3.44%p 낮추고, 보증료율도 0.2..

      산업·IT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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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금융지원위원회’ 열고 중소기업 금융현황 점검 나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정책금융기관, 은행 등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금융애로를 점검하고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당초 계획한 대출·보증 55조원 중 올해 5월 말 기준 약 43%인 23조5,000억원을 지원했으며, 4월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과 경쟁력 강화방안’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다만,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고금리 등 ..

      산업·IT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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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카드·현대커머셜, 6,000억원 규모 상생금융 나선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금융 취약 계층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7일 발표했다.이번 상생금융 지원 방안은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신규대출 지원, 상용차 구매 금융 지원, 취약차주 채무정상화 프로그램, 영세사업자 구매금융 우대금리 운영, 소상공인대상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등 금융 취약 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먼저, 현대카드는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신규 대출을 지원한다. 연 소득 2,5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규 대출 신청 시 금리..

      금융20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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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경제정책…“국민 체감 성과 창출 주력”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앞서 보도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금융부의 김수빈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올해 초 제시했던 정책의 큰 틀 안에서 국민 체감 성과 창출에 더 주력하겠다고 발표했어요. 3대 중점 과제로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을 꼽았는데, 눈여겨봐야 하는 정책이 있을까요?[기자]먼저 거시적인 경제 정책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정부는 일단 15조원이 넘는 공공재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세수 부족 우려에도 경기 반등을 더 ..

      금융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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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 이용자 15년만에 100만명 아래로

      [앵커] 지난해 대부업 이용자수가 15년 만에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담보대출 비중은 50%를 넘어서면서 저신용자들이 외면받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민세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수익성 악화로 대부업체들이 대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대부대출 잔액 및 이용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금감원은 오늘(28일), 8.818개 등록 대부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

      금융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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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론 이자 더 늘텐데"…연체율 2% 돌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카드사들의 리볼빙·카드론 연체율이 올 1분기 2%대로 급증했습니다. 이용하는 사람들은 늘고 앞으로 금리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어 가계부채 부실에 경고등이 켜질 거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수빈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올 1분기 리볼빙과 카드론 연체율이 처음으로 2%대를 돌파했습니다.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카드)의 리볼빙 연체율은 2.38%로 나타났습니다. 2년 전(1.76%)과 비교해 0.5%포인트 넘게..

      금융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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