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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 새마을금고 대손충당금 등 부문검사 실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행정안전부가 새마을금고에 대한 올해 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권역외대출 규제 위반, 건전성 등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한다. 행안부와 새마을금고는 오늘(6일) 오전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열고 부문검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점검 범위를 선정했다.부문검사는 업무의 일정 부문, 주요 지적 사항의 시정 내용 확인,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업무 등 특정 업무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실시하는 검사다. 지난해 11월 새마을금고가 발표한  ..

      금융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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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C 작년 영업손실 2,163억원…“데드 포인트 이겨낼 것”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SKC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163억 원으로 영업이익 1,862억 원이던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1조5,708억 원으로 34.2% 감소했다. 순손실은 3,264억 원을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SKC는 올해 주력사업의 실적 회복을 통한 외형 성장 및 하반기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단행한 자산 유동화에 이어 올해는 설비 투자 속도를 최적화해 재무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다.SKC 관계자는 적자 전환에 대해 “지난해 이차전..

      산업·IT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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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 작년 순익 3조4,516억원…전년 대비 3.3%↓

      [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3% 감소한 3조4,516억원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대출이 늘면서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확대됐지만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하고 IB(투자은행) 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이날 하나금융그룹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3조4,516억원으로, 기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3조5,706억원)보다 1,190억원(3.3%) 감소했다.연간 핵심이익은 이자 이익 ..

      금융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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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비 사업장 퇴출"...금융당국 PF부실 정리 착수

      [앵커]금융당국이 부동산 PF 부실 사업장 뿌리 뽑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금융사들을 상대로 충당금 적정성을 점검하는데, 기준 미달이면 강력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특히 건설사 회계 처리도 점검에 나서기로 해 PF 부실 충격파도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다음 달부터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을 상대로 PF 부실 대비 충당금 적립 적정성을 점검합니다. 지난해 말부터 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옥석 가리기를 경고했던 금융 당국, 위험 전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속도를 낸 것으로 풀이됩..

      금융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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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경고등’ 켜졌다 …진퇴양난에 빠진 ‘기업대출’

      [앵커]그동안 고금리와 계속된 경기 한파에도 은행 대출이 급증하면서 우려 목소리가 적지 않았는데요. 이런 우려가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경고음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기 전망도 좋지 않을 것으로 고려하면 ‘부실’ 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0.46%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전달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는데, 신규 연체 증가가 주요 원인입니다.2023년 11월 신규 연체 발생은 2조7,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무려 3,00..

      금융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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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CEO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PF 리스크 관리 실패시 책임 묻겠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여의도에서 열린 증권업계 간담회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통해 부실 사업장은 신속하고 과감하게 정리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일부 회사의 리스크 관리 실패가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한다면, 해당 증권사와 경영진에 대해 엄중하고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 유관기관과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

      증권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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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거세지는 건전성 압박 ... ‘충당금’ 고삐 조이는 당국

      [앵커]태영 건설 위기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파이낸싱 PF대출 부실 우려가 금융권으로 전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부실이 터질 수 있단 목소리도 점차 확산되면서 금융 당국도 '건전성 관리 단속'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연아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금융 당국이 최근 은행을 대상으로 대손충당금을 늘리라고 주문했는데, 당국이 금융권 건전성 고삐를 조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기자]네. 업계는 건전성 고삐를 조이는 첫 신..

      금융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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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증권사, 낮아진 눈높이… 4분기 실적 '빨간불'

      [앵커]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먹구름이 잔뜩 낀 상황입니다. 증시 부진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에 따른 충담금 부담까지 겹친 건데요.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증권사의 실적이 바닥을 찍고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 4분기 증권사들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습니다.미래에셋투자증권, 한국금융,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의 4분기 합계 순손실이 736억원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입니다.하나증권은 국내 5대 증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분..

      증권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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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금융추진계획] 서민금융 ‘늘리고’ 가계부채·PF 관리 ‘조이고'

      [앵커]금융당국이 올해 중점으로 추진할 금융정책을 오늘(17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오늘 민생토론회에서 직접 금융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서민금융은 확대하고 가계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은 더 조이겠다는게 핵심입니다. 이연아 기자입니다.[기자]금융위원회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도 이보다 앞서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추진 금융 정책을 소개했습니다.올해 추진 정책은 신뢰, 튼튼, 역동금융 등 핵심 슬로건으로 총 9개 실행 과제를 제시했습니다.먼저..

      금융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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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사, 회사채 발행 늘린다…"자금조달 고삐"

      [앵커]증권사들이 연초 효과를 노리고 채권 발행에 속도를 올리고 있습니다. 부동산PF 후폭풍과 홍콩ELS 우려 속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건데요. 김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미래에셋증권이 새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습니다.미래에셋증권은 3,000억 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6,0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습니다.모집액의 두 배 수준의 자금을 끌어모은 겁니다.미래에셋은 조달 자금 전액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예정입니다.이 가운데, 다른 증권사들도 공모채 조달 계획에 분주합니다.삼성증권은 오는 17일..

      증권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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