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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년 전통방식 고수' 고창 지주식 김 '풍년 기원제'

      [고창=장진기 기자] 400년 전통방식을 이어온 전북 고창군 심원면 만돌지역의 지주식 김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열렸다. 지난 3일 고창군 심원면 만월어촌계와 지역어민들,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해, 만 개의 굴뚝이 솟아 흥하는 곳, 이라는 명칭의 ‘만돌’ 마을 계명산 아래에서 마을의 평안과 지주식 김 어장의 풍년을 기원했다.  고창 지주식 김은 1623년부터 전통방식의 김 양식 방법을 고수해 양식하고 있고, 일조량이 많고 조수간만의 차로 하루에 8시간 이상 햇볕에 노출되기 때문에..

      전국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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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그룹,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 개최

      [대구=김정희기자]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국내외 생명공학분야 최고의 석학들을 초대해 오는 20일 조선호텔에서 ‘2022 대성해강미생물포럼(DAESUNG HAEGANG MICROBE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로 열리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 양자: 생명의 근원을 넘어 미래산업을 개척하다’ (‘What is life? The Quantum – A new frontier in biotechnolog..

      전국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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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연기 없는 미래’ 한국필립모리스, 친환경 탄소저감시설 구축 협약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미세조류를 이용한 탄소저감 및 공기정화 시설을 한국필립모리스 경남 양산공장에 구축하기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일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 위치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에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시설을 시범 설치하고 탄소저감..

      산업·IT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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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 유용미생물 활용 축사 악취 저감 추진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은 축사 환경개선과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축사 악취 저감 실증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축사의 경우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철에 특히 악취가 더 심해지며, 가축 분변이 빨리 부패하면서 해충 번식을 유발한다.이런 점을 개선하기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수분조절제와 부숙도 향상의 특징을 가진 발효 톱밥을 깔고 주 1회 간격으로 미생물을 살포함으로써 축사 환경개선 효과를 실증 연구한다.3개월 단위로 현장가스측정 및 퇴비부숙도 검사 등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가축분변의 악취저감 및 분변 부숙도 ..

      전국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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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맞춤형 지원 통해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3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미세조류 활용 탄소중립 선도기업 ‘씨엔에스아이엔티’를 찾아 사업성과를 격려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미세조류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산소를 만들어내는 탄소 제거 및 산소 생산자로서, 최근 고효율 탄소감축기술로 역할을 주목받고 있다.   씨엔에스아이엔티는 2016년 사물인터넷(IoT)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미세조류를..

      산업·IT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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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해비타트 원 전시회 개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첫번째 미래세대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새로운 거주 환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해비타트 원(habitat one) 展을 7월 7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한다.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는 주거 공간을 보다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거주 환경, 쉘터(Shelter)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이 미래에 새롭게 펼쳐질 도시에서의..

      산업·IT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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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먹거리 국내 블루카본 시장 '주목'

      [군산=이인호 기자] 이상기후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 노력이 전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염생식물을 활용한 블루카본(Blue carbon)기술이 시도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블루카본이란 연안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흡수한 탄소와 조석·파도 등 물리적 작용에 의해 갯벌(진흙) 사이사이 공간에서 포집된 탄소를 말한다. 아직 협약상 정식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해양생태계가 육상생태계보다 온실가스 흡수속도가 최대 50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새로운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부상하..

      전국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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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크랩스,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선정…‘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착수

      에스크랩스(대표 안중현)이 ‘2022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통해 ‘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기술이 기업에게 이전 또는 출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역동적인 국가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의 공모사업이다.에스크랩스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함께 미세조류 기반의 광합성 색소체 플랫폼 구축과 건강기능식품 시제품 ..

      S경제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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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일뱅크,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 추진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미래성장동력으로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말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석유를 원료로 하는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만으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블루수소, 친환경 화학∙소재와 함께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사업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은 원료의 조달부터 기존 방식과는..

      산업·IT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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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성의 날씨와 경제] 더워진 바다에 신음하는 ‘산호초’

      [앵커]바다속의 가장 아름다운 생태계가 산호인데요. 그런데 최근에 산호가 기후위기로 인해 사라지고 있습니다. 산호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경제적 가치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산호의 경제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오늘도 케이웨더 반기성 센터장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최근에 산호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구요? [반기성 센터장]네, 그렇습니다. 세계산호초감시네트워크(WCRSN)는 10년 동안에 서울면적의 20배에 해당하는 산호초가 사라졌다고 지난해 10월에 밝혔는데요. 이들은 73개국 1..

      경제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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