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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말 많던 ‘승환계약’ 손본다…계약 비교시스템 구축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보험 설계사의 권유로 보험에 가입하시는 분들 적지 않으시죠. 그런데 이런 보험 가입 과정에서 기존 보험을 해약하고 다른회사에 같은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은데요.이 때문에 불완전 판매 같은 소비자 피해와 회사간 과당경쟁 확산 지적은 지금까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앵커]김 기자, 앞서 말한 내용을 '승환계약'이라고 하던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이 용어부터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기자]네, 먼저 승..

      금융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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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풍제지, 조회공시 답변…"압수수색 없었다, 정상화 최선"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원지 제조 기업 영풍제지가 19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답변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불공정거래 풍문 등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까지 확인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18일 일부 언론매체에서 보도된 영풍제지 압수수색 관련해 해당 기사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영풍제지의 압수수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수사당국 및 금감원으로부터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고 ..

      증권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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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신경쟁·은행채 발행 확대 우려에…은행 LCR규제 내년까지 유지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금융위원회가 현 95% 수준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를 내년 6월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또  은행채 발행도 각 은행의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발행하도록 주문했다.   금융위원회는 18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를 열고 이날 안건으로 나온 금융권 자금이동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발행한 금융권 자금확보 경쟁에 따른 예금금리 인상이 금융시장 불안요인으로 ..

      금융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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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 출신 인사 대거 대형 로펌행...이복현 "사무실외 만남 징계"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퇴직자들이 대거 대형 법무법인(로펌)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공식적인 사무실외에 만남을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기면 징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감원 국정감사에 제출한 '금감원 퇴직자에 대한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현황'을 제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간 제한·보류·불승인을 제외한 106명이 승인과 확..

      금융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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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빼는 외인·불법 공매도까지…증시 향방은

      [앵커]미국의 고금리 기조에 이스라엘 전쟁 심화까지, 이번주 주식 시장도 이래저래 힘든 상황이 보입니다. 이번주 주식 시장 주요 키워드를 증권부 김혜영 기자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첫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발 빼는 외국인’이네요?[기자]네.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발을 빼며 팔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오늘도 3,000억원이 넘게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는데요.오늘 코스피 지수는 0.81% 하락한 2,436선에, 코스닥은 1.49% 빠진 810선에 마감했습니다.외국인은..

      증권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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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인데요" 목소리에 다 속았다 …''권력사칭' 급증한 보이스피싱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보이스피싱이 가족 등 지인 사칭은 크게 감소한데 반해 검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 사례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 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생한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은 2만550건으로 피해액은 4143억원이다.   특히 올해에만 2506건(343억원)에 달하는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이 발생했다. 2021년 912건(171억원), 2022년 1310..

      금융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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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대구은행 증권계좌 1,662건 부당 개설 확인"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DGB대구은행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 고객 동의 없이 1,662건의 증권계좌를 부당 개설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금감원은 관련 임직원에 대해 금융실명법 위반과 내부통제 소홀 등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금감원은 "지난 8월9일부터 9월22일까지 대구은행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했다"며 "고객이 직접 서명하지 않은 신청서 사본(출력본)을 활용해 증권계좌 1,662건을 부당 개설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검사 결과 대구은행 영업점 56곳에서 직원 114..

      금융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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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해외 부동산 투자 규모 56조원…손실시 시스템 영향 제한적"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우리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관련 투자 금액은 55조8,000억원(잔액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의 0.8% 수준으로 향후 국외 부동산 손실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금감원은 판단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올해 6월말 기준으로 5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규모는 금융권 총자산(6,762조5,00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8% 수준이다. 업권별로는 보험이 31조7,000억원으로 전체 비중의 56..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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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하마스 군사적 충돌 시장 모니터링 강화"

      [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에 대해 시장 대응을 주문했다. 또 필요시 정책 대응에 들어가리고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김 위원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군사적 분쟁 격화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사태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도 "향후 사태가 장기화되거나 주변국의 참전으로 군사적 충돌이 확..

      금융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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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김빠진 ‘금융국감’…'가계부채'만 공방 예고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앵커]오는 11일부터 금융권 국정감사 일정이 시작됩니다. 올해 금융권에서는 거액 횡령과 배임 등 각종 금융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었던 만큼 적지 않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이번 국감의 현안과 주요 쟁점은 무엇일지 금융부 김수빈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안녕하세요.[앵커]먼저 국감에서 논의될 최대 금융권 화두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아무래도 잇따른 금융사고로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가장 우선 순위에 있다죠?[기자]네, 그렇습니다. 이번 국감에서는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금융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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