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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1,000억 국비 지원받는다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대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는 13일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 30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전북대학교는 시대적 요구와 학내 구성원들의 제안을 반영해 '전북과 지역대학을 미래로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을 목표로 잡았다.양오봉 총장은 선정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한 전북을 벗어나 전북과 지역대학을 미래로 이끌어 나가는 중심이 되겠다"며 "유학생 5천명을 유치하고 지역 폐교를 재생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추진하..

      전국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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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박람회 '빅스포' 한전 적극 참여로 내년엔 개최돼야"

      [광주=신홍관 기자]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빅스포‧BIXPO)’가 올해 행사 취소에 이어 내년 개최도 불투명해 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2015년부터 시작된 빅스포는 지난해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적자를 이유로 지원을 끊게 되자 행사 취소에 이어 내년 행사 개최에도 희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

      전국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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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박에 징계요구"…'김포-서울 편입 반대' 유정복 입장 선회하나

      [인천=차성민 기자]‘김포-서울시 편입’을 놓고 인천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당초 “김포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은 정치 쇼”라는 입장을 천명했지만, 당 지도부와 당원들의 반발로 입장이 일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인천지역 정치권은 물론 시민사회단체는 유 시장이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인천시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대의명분이 있는만큼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nb..

      전국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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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새만금사업 정상화' 국회 총궐기대회 참석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이날 궐기대회는 전북도민,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을 포함 500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새만금 SOC 예산 78% 삭감을 규탄하고, 예산 복원을 통한 새만금 사업의 정상추진을 촉구했다.시의회 의원들은 “국가사업인 새만금은 조속히 정상화 돼야 한다. 새만금을 살려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추운 날씨에도 목청을 높였다.김영일 의장은 “정부의 새만금 예산 78% 삭감은 대한민국의 국..

      전국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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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의회 "새만금 관할권 분쟁 중단, 예산확보 협력"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가 전북도의 중재 하에 군산과 김제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된 관할권 주장을 중단하고 새만금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2일 시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예산확보를 위해 군산과 김제는 관할권 주장을 중단하고 힘을 모아야 할때라고 이같이 주장했다.특히 정치권과 수도권은 통합 열풍인데 전북도 정치권은 도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비전도 없이 군산·김제를 필두로 새만금 관할권 분쟁에만 여념이 없다는 것이다.시의회는 “전북도의 정치력이 부족하고 시민들은 전북도의 미래를 우..

      전국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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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지구단위 계획 전면 재정비…도심 활력 강화”

      창원시가 미래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해 지구단위 계획을 전면 재정비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 정비로 창원시의 미래 5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에는 주거지역에 대한 종 상향, 준주거지역의 오피스텔 용도 허용, 상업지역의 높이 제한 삭제와 용적률 완화, 준공업지역의 연구소·업무시설 설치 등이 담겼다. 이러한 계획이 시행되면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옛 창원시는 1974년..

      전국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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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의료원 설립' 기재부 제동…광주시 "재 도전할 것"

      [광주=신홍관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려던 광주의료원 설립이 재동 걸렸다. 광주시는 당위와 공공성을 외면한 기획재정부의 평가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면서, 광주의료원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 안전망인 만큼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광주광역시는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주의료원 설립사업 타당성재조사’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이번 기재부 평가를 앞두고 강기정 시장이 직접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전력을 쏟았지만 기재부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광..

      전국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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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규 전북도의원, 새만금 예산 정상화 촉구 마라톤 투쟁

      [전주=박민홍 기자] 박정규 전북도의원이 새만금 SOC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해 분노하는 전북 도민들의 민심을 알리기 위한 마라톤 투쟁에 나섰다. 박의원은 26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의 대의기관인 전북도의회가 새만금 주요 SOC 예산 삭감에 대해 항의하며 지난 9월 5일 이후 의원 23명이 삭발을 했고 33명 의원이 52일째 릴레이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정부는 묵묵부답”이라며 “대통령 본인이 한 공약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이 정부에 과연 새만금과 전북의 운명을 맡겨도 되는 것인지 ..

      전국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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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진 “합병 불확실성 ‘제로’…종합제약사로 도약”

      [앵커]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안건이 임시주총을 통과한지 2일 만에 서정진 회장이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연내 양사 합병엔 걸김돌이 전혀 없다며, 내년까지 셀트리온그룹 3사 합병을 마무리해 종합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지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기자]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오늘(25일) 서울 여의도 NH증권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안건이 임시주총에서 승인된지 이틀 만입니다.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

      산업·IT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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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고 기숙사 부실시공 등 특혜" 주장…전남교육청 "전혀 사실무근"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교육청은 23일 시민단체 '호남의길 시민연대'가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암고 기숙사 부실시공 등 특혜 논란' 성명과 관련 "시민단체의 주장이 사실과 맞지 않다"고 해명했다. 호남의길 시민연대는 23일 오전 공성남 상임대표와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신축된 영암고 기숙사는 공사계약과 변경을 거듭하면서 건축사가 변경되어 미검증 공법설계로 시공됐고, 경찰과 전문가의 안전성 지적에도 불구하고 준공됐다"고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전국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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