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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김주현, 첫 회동…“시장 안정 위해 협력 강화”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처음으로 회동을 가졌다.이 총재와 김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만나  고물가와 경기 침체 우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현재 경제·금융여건에 대한 선제적 정책대응을 통해, 거시경제와 시장 안정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이 총재와 김 위원장은 통화정책과 금융정책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금융 시스템 리스크를 점검해 공동점검하기로 했다.한은 관계자는 ..

      금융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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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금융위원장 "9월말 종료 소상공인 대출, 더 연장하면 문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는 9월말에 종료되는 소상공인 대출에 대해 "만기 연장을 벌써 4차례나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또 연장하게 되며 이게 더 큰 문제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관련 브리핑에서 "전에는 상환유예라든가 만기 연장 유예처럼 일단 시간을 벌어두는 쪽으로 했으나 이제는 그렇게 해서는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취약층에 대한 정부의 금융 지원 대책에서 금융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차주 중에 정부 대책에..

      금융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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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김주현 금융위원장 청문회 없이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상 처음으로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금융위원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으나, 기한까지 회신을 받지 못하자 이날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금융시장 불안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금융시장 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yunda@sedaily.com

      금융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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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이복현 첫 회동…"복합위기에 공동대응"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취임 후 첫 회동을 가졌다. 두 수장은 복합 위기 상황에서 금융현안에 공동대응키로 했다.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1일 오후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위원장과 이 원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최근 경제·금융시장의 엄중한 복합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이들은 시장 위험요인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해나가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

      금융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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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최우선…취약계층 지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김주현 신임 금융위원장이 11일 금융시장 불안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금융시장 안정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9대 금융위원장 취임사에서 "현재 우리 국민은 금융과 금융위원회에 어떤 역할을 기대하고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봤다"며 "첫째는 무엇보다 금융시장 안정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상되는 상황에 따른 컨틴전시플랜(비상계획) 및 정책 대안들을 재정비하고 있고 향후 필요 시 새로운 정책들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

      금융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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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공백 장기화…시장 혼선 가중

      [앵커]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위원장의 공백이 장기화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금융당국 간의 목소리도 달라, 시장에 혼란만 키우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금융시장의 안정을 책임지는 수장 자리가 한 달 가까이 공백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지난 7일 내정됐으나, 한 달이 다 돼 가도록 청문회 일정조차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주현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해 내일..

      금융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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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금산분리 완화 시동…금융권 ‘반색’

      [앵커]윤석열 정부 ‘경제원팀’이 금산분리 완화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금산분리가 완화되면 그동안 가로막혔던 금융사 투자 유입은 물론 신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며,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금융당국이 금산분리 완화 의지를 보였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금산분리 규제 완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할 시기가 왔다고 언급하면서부터 입니다. 금산분리란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를 말합니다. 은행업으로 대표되는 금융자본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자본이 ..

      금융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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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尹정부 ‘경제원팀’ 완성…향후 금융정책 방향은

      [앵커]최근 금융당국 수장들이 내정되면서 비로써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원팀 진용이 갖춰졌습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시장에서 경제관료와 사상 유래없는 검찰 출신 간 호흡이 얼마나 잘 맞을지, 앞으로의 금융정책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금융부 윤다혜 기자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앵커]사령탑 추경호 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원팀’ 진용을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정책적 속도감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기자]네, 먼저 사령탑인 추경호 부총리는 오늘 취임 한 달로 벌써부터 각종 대책과 ‘합..

      금융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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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현 "금산분리 개선 필요성 검토할 시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새 정부 첫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개선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금융 규제 개혁으로 방탄소년단(BTS)처럼 세계를 주도하는 금융사 육성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전날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뒤 서울 다동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산분리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의 산업구조 변화 등을 고려하면 개선 필요성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금융산업..

      금융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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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김주현· 금감원장 이복현 내정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금융위원장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금융감독원장에 이복현 전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습니다. 김 내정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행정고시 동기인 만큼 윤 정부가 강조해 온 ‘경제 원팀’을 구축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내정자는 금감원 설립 이래 첫 검찰출신 수장이지만, 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경제 사안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의 이력을 고려할 때 금융회사의 준법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금융소비자..

      금융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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