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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센뉴스] D램이어 낸드까지 반등…반도체 업황 회복되나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감산 소식을 밝힌 이후 D램과 함께 낸드플래시 현물 가격도 반등하며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3차원(3D) 트리플레벨셀(TLC) 256기가비트(Gb)’ 낸드 제품 가격이 2.163달러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 감산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가격이 올랐다.또한, D램 가격 오름세도 지속되고 있다. 지나 11일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16Gb’의 현물가격이 3.235..

      산업·IT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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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큐 갤럭시S23”…반도체 한파에도 적자 면한 삼성

      [앵커]삼성전자가 오늘(7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불황으로 ‘어닝쇼크’ 수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모바일과 가전 부문의 선방으로 적자를 면한 모습입니다. 윤혜림 기자입니다.[기자]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4년 만에 1조원을 밑돌았습니다.삼성전자는 오늘 1분기 잠정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 95.75% 감소한 수치입니다.특히 업계는 주력 사업인 반도체(DS) 부문의 영업이익이 4조원을 웃도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산업·IT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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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 중심축에서 반도체 중심축으로 거듭난 ‘경부선’…부동산 시장 주목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과거 우리 경제의 중심축으로 불리던 경부선 라인에 반도체 산업이 집약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경부선철도가 지나는 경부선 라인은 탄탄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업과 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 이어 분당과 판교, 광교, 동탄 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조성되고 KTX·SRT·신분당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이 추가되면서 수도권 주거의 중심축으로 거듭났다.   이런 경부선 라인에 최근 반도체..

      부동산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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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대상’ 개최…박정호 “기술 혁신 중심엔 구성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 14일 이천캠퍼스 R&D센터에서 ‘SK하이닉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성과들을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구성원 200여 명이 모여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SK하이닉스 대상은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VWBE(자발적, 의욕적, 두뇌 활용)를 고취하기 위해 전년도 사업 목표에 크게 기여한 조직에 포상하는 연례 행사로, 사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수상 ..

      산업·IT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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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證 “삼성전자, 상반기 실적부진 불가피…하반기 개선 전망”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KB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상반기에는 실적부진이 불가피하지만,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을 각각 유지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북미 서버 업체들의 메모리 반도체 구매 수요부진과 재고조정 여파로 디램, 낸드출하감소와 가격하락이 동시에 발생해 상반기 실적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부터는 고객사의 재고감소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점차 반영되며 점진적 수급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1분기 디램..

      증권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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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SK하이닉스, 반도체 수요 부진 심각…목표가 ↓"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IBK투자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메모리 반도체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해 실적이 악화할 것이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하락하고, 출하량이 감소해 매출액은 줄어들 것"이라며 "고정비 비중은 확대돼 1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손실은 1조7,000억원이었다”며 “..

      증권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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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성료… “지속가능한 미래 핵심은 반도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SK하이닉스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반도체연구조합, SK하이닉스 주관 제30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 KCS)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은 KCS는 역대 최고로 많은 3,2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와 미래 인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Semiconductor for a Sustainable Future(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반도체)’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산업·IT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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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AI 챗봇, 반도체 수요 새로운 ‘킬러앱’ 될 것”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AI 시대에 일어날 기술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메모리 반도체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SK하이닉스는 박정호 부회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림대 도헌학술원 개원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IT 기술은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하며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었다”며 “과거 PC 시대는 정보화 혁명을 불러왔고, 모..

      산업·IT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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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올 하반기 이후 메모리반도체 시황 개선”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은 15일 ‘최근 수출 부진 원인 진단과 대응 방향’ 브리핑을 열었다고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올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월 –16.6% 감소했고, 지난 2월 10일까지 –10.3%의 증가세가 시현됐다. 최근 수출 감소세 요인으로 세계교역의 급속한 위축, 반도체·중간재 등의 수출 부진, 수출 물량·단가 동시 하락이 꼽혔다. 또한, 주요경쟁국 대비 수출감소세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작년 10월부터 세계 상품교역은..

      산업·IT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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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위기의 반도체…삼성·SK “하반기 반등 전망”

      [앵커]역대급 반도체 한파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요 부진과 반도체 가격 하락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모두 부진한 성적을 내놨는데, 실적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 등 산업1부 윤혜림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기자]네, 안녕하세요.[앵커]어제(31일) 삼성전자에 이어 오늘(1일) SK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쇼크’ 수준의 성적을 받아들었죠?[기자]네, 우선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매출 302조2,800억원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하며 사상 첫..

      산업·IT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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