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뉴스

    • 대형 손보사 車 손해율 선방…인하 압박 커지나

      [앵커]삼성화재 등 대형 5개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해 상반기에도 안정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보험사들의 역대급 실적과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을 고려하면 또 한번 차보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질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김미현 기자입니다.[기자]들어온 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의 비율을 뜻하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대형 손해보험사들을 중심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2%를 기록했습니..

      금융2023-08-28

      뉴스 상세보기
    • 메리츠화재, 상반기 순이익 8,390억원...전년比25.2%↑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메리츠화재는 14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39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증가한 것이다.2분기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4,34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2020년 1분기 이후 14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이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9%, 23.0% 증가한 5조4,449억원, 1조1,334억원을 나타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양질의 신계약 확..

      금융2023-08-14

      뉴스 상세보기
    • 금융당국·손보업계, 태풍 '카눈' 종합대응반 운영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가 태풍 '카눈' 진행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응반을 운영한다. 금융위·금감원은 9일 손해보험협회에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의 보상 담당 임원들과 '태풍 대비 긴급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우선 금융당국은 대응총괄을 맡아 차량피해·보상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원방안을 마련한다.손해보험사들은 침수예상지역 현장순찰 등을 통해 계약자에게 차량대피 필요성을 안내하는 한편, 침..

      금융2023-08-09

      뉴스 상세보기
    •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 2,527명 선정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최고의 손해보험 모집인을 선정하는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올해 2,527명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의 약 2.2% 수준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중에서 엄격한 기준(13회차 계약유지율 90% 이상, 불완전판매건수 0건 등)을 충족한 경우에만 선정된다. 올해 최연소 인증자는 36세이며, 최고령 인증자는 80세였다. 최고령 인증자는 2011년도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 도입 이후 역대 ..

      금융2023-07-31

      뉴스 상세보기
    • 부산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외국계 금융기업 2개 사 유치

      [부산=김정옥 기자]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에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라이나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6월부터 BIFC 63층 디-스페이스(D-Space)에 입주할 외국계 금융기관 등 공모에 들어갔다.   신청기업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2개 사를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영국계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와 미국계라이나원이다.   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는 국내 세계 상위..

      전국2023-07-31

      뉴스 상세보기
    •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양호'…MG·KDB는 '저조'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보험사들의 재정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 비율이 최근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과 조치를 적용한 보험사의 올해 3월 말 신 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19%로, 지난해 12월 말의 205.9%보다 13.1%p 상승했다. 킥스 비율은 요구자본 대비 가용자본의 비율로, 보험업법상 100%를 충족해야 하지만, 금융당국은 150%를 적정 수준으로 권고하고 있다.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킥스 비율은 219.5%, 손해보험사는 218.3%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각각 13.1..

      금융2023-07-10

      뉴스 상세보기
    • 펫보험 활성화 시동…손보사 고객 선점 '경쟁'

      [앵커]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1,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정부가 올 하반기 중에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이른바 '펫보험' 활성화 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춰 손해보험사들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지난해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1,260여만명.우리나라 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입니다.앞으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늘어날 전망입니다.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조사한 결과,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은 가구 중 약 80%가 앞으로..

      금융2023-07-07

      뉴스 상세보기
    • 시큐센, '흥국화재 생체인증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공급 계약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시큐센은 14일 흥국화재와 분산관리기반 '생체인증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사업에 솔루션 다큐트러스트(DocuTrustⅢ)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재 보험업권에서는 개정된 상법에 대응해 고객의 생체정보를 금융결제원과의 분산관리로 안전하게 보관하고, 편리한 대면 및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체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다큐트러스트(DocuTrustⅢ)’ 도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시큐센은 2020년 삼성생명,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2022..

      증권2023-06-14

      뉴스 상세보기
    • 시큐센, ‘나 자체가 인증서’…보안시장 선도 기업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시큐센이 7일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을 전했다. 시큐센은 오는 29일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전 이정주 시큐센 대표와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눴다.△ 시큐센은 어떤 회사인가이정주 대표는 시큐센을 ‘디지털 시큐리티 전문기업’으로 정의했다. 시큐센은 디지털금융서비스, 보안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 생체인증•전자서명 솔루션 공급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이 중 특허기반 신기술인 생체인증•전자서명 사업을 통해 AI기반 ..

      증권2023-06-07

      뉴스 상세보기
    • 메리츠화재, 보험료 최대 28% 내린 펫보험 출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메리츠화재는 2일 국내 최초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의 신상품 2종 ‘(무)펫퍼민트Puppy&Love’, ‘(무)펫퍼민트Cat&Lov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보험료 인하를 통해 기존 상품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기존과 보장 내용은 동일한 반면 보험료는 반려견3%, 반려묘는 15%정도 저렴해졌다.또 의료비 담보의 자기부담금 유형을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에는 자기부담금이 1만원으로 단일 고정이었으나, 2만원과 3만..

      금융2023-05-02

      뉴스 상세보기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