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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베팅…빚투 조이는 증권사

      [앵커]개인투자자들의 ‘빚투’는 개별 종목으로 집중되고 있는데요. 본격화된 한미그룹의 남매의 난 관련주로도 대거 몰려들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경영권 분쟁에 베팅하는 개인투자자들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기자]한미그룹주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경영권 분쟁 이슈가 수면 위로 부각되며 연일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겁니다.지난 15일 12%대 강세에 이어 16일 상한가를 기록한 한미사이언스,그러나, 17일 11% 하락에 이어 오늘장 10.9% 급락했습니다. 한미약품 장남과 차남이 손 ..

      증권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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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동성 커졌는데"…빚투·레버리지 늘리는 불개미

      [앵커]전날 하루에만 2% 넘게 급락하는 등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이른바 '빚투'를 늘려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투자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서청석 기자의 보돕니다.[기자]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0.17% 오른 2,440.04에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도 0.87% 상승한 840.3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국내 증시는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오다, 올해 들어서 하락세를 보이며 변동성을 더 키워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는 16일 2,500선이 무너진데, 이어 어제(17일)..

      증권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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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가 기회"…혹한기 끝낸 대어급 IPO 온다

      [앵커]지난해 투자 혹한기에 기업공개 IPO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연기하거나 철회를 했는데요. 올해 연초부터 조단위 기업이 상장을 준비하면서 IPO시장에도 온기가 감돌고 있다고 합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상장 연기 결정을 했던 비바리퍼블리카 토스가 올해 다시 상장 준비에 돌입했습니다.지난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면서 금융시장 유동성이 빠르게 감소했고 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됐습니다. 차가워진 투심의 여파로 IPO시장도 함께 가라앉았었는데,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지난해 상장일 가격 제한폭이 공모가의 60~40..

      증권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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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플러스] '청룡의 해' 증권가 주목 업종은…'삼전의봄'

      [앵커] 앞서 새해 첫 주식시장에 대한 뉴스보고 왔는데요. 이번엔 올해 증시 전망 어떻게 될지 짚어보겠습니다. 서청석 기자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국내증시 상고하저가 예상되죠?   [기자]올해 국내증시는 상반기가 하반기 보다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입니다.지난해 국내 증시를 짓누른 금리 인상 기조가 꺾이며 올해 늦어도 하반기 미국이 증시 인하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이처럼 메크로 환경이 우호적인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반기에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증권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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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우 포스코 회장 “2024년 기회의 원년으로…세계 최고 수준 사업·기술 역량 확보”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2일 “친환경 성장 비전을 중심으로 역량을 연마하고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면 2024년은 기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지만, 기회의 원년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를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2035 장기 성장 비전을 명확히 하는 한편, 핵심사업별 성장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   이..

      산업·IT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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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래 손보협회장 "새로운 바다 찾아 나설 것"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오늘(26일) 55대 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이 회장은 서울 중구 손보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해보험 산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나겠다”며 취임 일성 밝혔습니다.이 회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은 손보산업 전체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런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소비자 신뢰'와 '건전성 기반의 경쟁력', '상생금융 협력 강화' 등 3가지 업무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능동적 혁신..

      금융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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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양도세 완화…대주주 기준 10억→50억원

      [앵커]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이른바 큰 손 투자자들이 직접적인 감세 혜택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서청석 기자입니다.[기자]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이 현행 10억원 이상에서 50억원 이상으로 대폭 상향조정됩니다.오늘(21일) 기획재정부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입니다. 조정되는 대주주 기준은 내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적용됩니다.현행 소득세법 및 시행령에 따르면 ..

      증권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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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그룹, 2024년도 임원인사 단행…미래 성장 준비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LS그룹이 21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조직 안정’을 추구하되, ‘성과주의’, ‘비전2030 달성’ 등 세가지 축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LS그룹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 세계 고금리·고유가·장기 저성장 국면 등 엄중한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요 계열사 CEO를 대부분 유임시킴으로써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   대신 성과주의 ..

      산업·IT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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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양수발전소 유치로 청소년 꿈과 희망 쏜다

      [곡성=김준원 기자] 전남 곡성군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교육계와 학생들까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섰다.지난 17일 곡성 들말센터에서 이상철 곡성군수,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곡성지원청 노명숙 교육장, 곡성미래교육재단 신정화 본부장 및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모였다.이날 행사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학생들이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양수발전소의 원리와 역할,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미치는 기대효과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n..

      전국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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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LG유플러스와 맞손…재생에너지 발전량 입찰시장 참여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전력(한전)과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입찰시장 참여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LG유플러스에게 태양광 발전소별 1시간․15분 단위로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한전이 제공하는 발전량 예측정보로 하루전‧실시간 입찰시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입찰시장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으로 개설된다.   AI 기반의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은 태양광 발..

      산업·IT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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